목양 칼럼

대조되는 두 사람의 삶
Administrator   2015-08-23 08:49:00 AM

북한의 김일성이 살아 있을 때 주치의에게 “장수센터”를 세워 100살까지 젊게 살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게 했다는 사실이 김일성의 오랜 주치의를 했던 김수연박사가 남한으로 탈주해서 밝혀졌었습니다. 그런데 김일성이 오래 살기를 원했지만 결국 82세에 죽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북의 평균수명이 64인 것을 비하면 오래 산 것이라고 합니다.

연구팀들이 100세까지 살기 위한 여러 가지 연구 중에 나온 결과로 추천한 여러 방법 중 김일성이 특히 좋아했던 한 가지는 20대 젊은 사람들의 피를 정기적으로 수혈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연구소에서 웃으면 건강해 진다고 해서 김일성은 사진들마다 웃는 모습이 찍혀 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인생은 결국은 죽습니다. 아무리 좋은 약을 먹고 혹은 김일성과 같이 젊은 피를 수혈하고 많이 웃는다고 해도 조금은 차이가 있을지 모르지만 결국은 죽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다가 오는 죽음을 어떻게 맞이하느냐는 사람들 마다 천차만별입니다. 하나님을 부인하는 사람들은 죽음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살려고 온갖 짓을 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번에 카터 전대통령이 피부암이 전위되어 간을 일부분 잘라내었는데 MRI에 뇌에 4개의 종양이 발견되어 방사선 치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몇 주를 살지 몇 달을 살지 모른다고 합니다.

카터 전대통령은 CNN News 에서 미소를 띠우며 “나의 생명은 내가 지금까지 믿고 예배 드리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나는 앞으로 일어날 모든 일에 대해 준비를 할 것이며 또한 앞으로 벌어질 어떤 새로운 모험에 대해서도 기대하며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미 90살까지 장수했으며 지금까지 믿음 안에서 수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끼친 사람, 은퇴한 대통령이자 침례교 안수집사이며 주일학교 교사인 카터 대통령은 참으로 행복하고 멋진 삶을 살고 있는 사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젊은 사람의 피를 수혈하며 조금이라도 더 살기를 원했던 김일성과 참으로 대조가 되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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