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기도는 사역입니다
Administrator   2015-08-02 08:53:00 AM

기도로 동참하는 것은 사역을 함께 하는 것입니다. 교회 직분자들은 기도의 사역자들입니다.

지난 주일에 떠난 청소년 및 영어 청년 국내선교가 금요일 오후에 모두 은혜 가운데 잘 다녀왔습니다.

이번 국내선교는 어느 때보다 더 큰 은혜 가운데 모두가 성령 충만하게 잘 다녀왔다고 합니다.

이것은 이번 국내선교를 위해 어느 때보다 더 기도하고 금식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변화 산에 올라가셨다가 내려왔을 때 남은 제자들이 귀신들린 자에게 고통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기도하고 예수 이름으로 명해도 귀신이 떠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내려오셔서 바로 그 귀신을 쫓아 주셨습니다. 그랬을 때 제자들이 ‘예수님, 우리도 같은 방법으로 꾸짖었는데 귀신이 쫓겨가지 않았는데 어떻게 귀신이 쫓겨갔습니까?’ 라고 하니 예수님께서 이런 유는 기도와 금식이 아니고는 쫓아 낼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들은 지금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을 다스리는 영의 실체와 상대하며 매일 매일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탄은 영물이라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하나님이 계시듯이 사탄이 있습니다.

이 사탄을 물리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기도이며 기도해도 안되면 금식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기도와 금식은 사역 중에서도 가장 큰 사역입니다.

그래서 교역자들은 물론이고 직분자들은 교회를 위해 기도 하셔야 합니다. 교회를 위해 기도하라는 것은 교회에 일어나는 모든 행사나 중보기도에 올리는 성도들의 기도 제목들을 위해 함께 중보하며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어제 페루 단기팀이 한 주일 일정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내일부터 영어장년들이 4일간 수련회를 떠납니다. 페루가 12명이며 영어장년이 49명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페루 단기팀과 영어권 장년 수련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할 수 있다면 금식란에 기입하셔서 릴레이 금식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이름을 기입하지 않고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이름을 기입하셔서 서로 용기와 격려가 되게 하시기 바랍니다.

성경 전도서에도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전 4:12) 고 했습니다. 또 두 사람이 함께 기도하면 들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번에 페루단기팀과 EM의 목자와 목원들 그리고 가족들, 교회 교역자들, 직분자들 모두가 한끼 이상씩 금식하며 기도하는데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기도는 사역입니다. 아주 중요한 사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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