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인생무상(人生無常)
Administrator   2015-06-14 01:42:00 PM

성경 야고보서에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인생을 안개로 비유했습니다.

시편에는 인생을 입김에 비유했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저울에 달면 모두 입김보다 더 가볍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한번 불면 다 날아가 버린 다는 뜻입니다. 생명도 재산도 불어버리면 한 순간에 없어집니다.

 

시간을 나이 속도와 비유한 말이 있습니다. 30살이면 30마일로 달리고 50살이면 50마일로 60살이면 60마일로 달립니다. 그 만큼 나이가 들수록 더 시간이 빨리 지나갑니다

참으로 살아갈수록 시간이 더 빨리 가고 이상하게 인생에 대해 허무를 느끼게 되고 뭔가 아쉬워져서 한번쯤은 몸부림을 치고 싶은 것이 우리 모두의 생각입니다.

어떤 사람이 70년을 한 인생의 시간으로 놓고 계산을 해보니 자신이 어느 시점에 와 있는가를 지각하고는 정신차려야겠다고 스스로 느꼈다고 합니다

만약에 나이가 30이면 오후 1:25 이미 점심이 지난 시간입니다. 내 나이가 서른이니까 앞은 창창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35세는 2:59, 40이 되면 4:16 퇴근시간이 다 되어갑니다.  45세는 5:43, 쉰 살이면  오후 7시입니다. 가게들은 문을 닫습니다. 이제 곧 밤이 옵니다.  55세가 되면 저녁 8시, 60이되면 밤 10시가 넘고 70이되면 땡 하고 종이 치는 시간입니다. 물론 요즘 70은 옛날 50이나 60세에 비유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0세부터의 건강은 하루를 장담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고 보면 인생은 참 빠르고 허무합니다.

그래서 모세는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 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무엇을 바로 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돈입니까? 명예입니까? 쾌락입니까? 이것은 모두가 세상이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필경은 사망의 길이며 인생 무상의 길입니다.

이 세상 부귀의 극치를 누린 솔로몬의 고백을 경청하시기 바랍니다.

 (전 12: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인생이 허무하지 않고 무상하지 않게 사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계명을 지키는 삶입니다.

 

성도님들의 신앙생활은 어떠하십니까? 하나님과의 관계는 어떠하십니까?

심각하게 자신을 향해 한번 물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더 늦기 전에 바른 신앙생활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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