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일꾼의 축복
Administrator   2011-09-18 04:14:00 PM

 

이제 새로운 회계연도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우리교회는 미국정부와 남침례교단의 정관에 따라 10월부터 다음해 9월까지를 회계연도로 정해져 있습니다)

새 회계연도에는 예산을 다시 세우며 또한 일꾼들을 다시 세웁니다.

새 일꾼으로는 각 사역팀장들과 부장등을 임명하며 제직들도 새로 임명합니다.

 

제직으로는 서리집사를 먼저 세우는데 자격은 헌장에 의하면 본 교회에 등록하고 1년이 지나야 하며 침례를 받았어야 합니다.

그리고 서리집사의 수락서에는 아래 5가지를 지킬 것을 서약하게 되어 있습니다.

      1. 주일을 거룩히 지킬 것을 약속하며, 교회의 각종모임 (예배, 목장모임,

          성경공부, 제직회, 기타) 에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2. 온전한 십의 일조를 하겠습니다.

      3. 음주, 흡연등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습관을 하지 않겠습니다.

      4. 불신자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전도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목회자와 교회성장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5.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렇게 서리집사로 3년 이상을 충성스럽게 헌신 한 분 중에 안수집사를 선출하는데 그때는 공 예배인 (주일,수요,토요새벽)과 모든 제자훈련과 단기선교를 다녀온 분에 한해서 추천하여 제직회와 사무총회에서 투표로 결정합니다.

그리고 권사로는 본 교회에 3년 이상 집사의 임무를 수행한 여성 집사로서 55세 이상 된 분으로 담임목사와 실행위원회의 추천과 동의를 받아야 하며 연세 드신 분들을 위해 명예집사와 명예권사 그리고 명예장로 직제가 있습니다. 이것은 헌신도가 높은 65세 이상 되신 분들을 공경하는 뜻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타교회에서 전입하신 중직자들을 위해 본 교회에 2년 이상 되신 분은 헌신에 따라 추천하여 시무중직자로 성찬위원, 제직회, 실행위원이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도 제자들 중에도 더욱 가까이 하는 일꾼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곱입니다. 마찬가지로 교회에도 성도들 간에 차별이 있을 수 없지만 일꾼들은 차별은 두고 목회자가 더욱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새회계년도에는 일꾼이 되시기 바랍니다.

성경에 선지자는 선지자의 복을 목사는 목사의 복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교회에도 일꾼은 일꾼의 복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이번 새회계년도에는 더 많은 일꾼들이 헌신을 통해 복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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