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단기선교를 위한 바자 및 골프대회
Administrator   2015-05-03 05:30:00 AM

사전에 ‘공동체’란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란 뜻으로 되어있습니다.

우리교회가 지향하는 공동체는 성령의 공동체, 선교하는 공동체입니다.

같은 하나님의 영으로 하나된 교회, 성령을 인정하고 환영하며 사모하는 공동체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꿈이요 비전인 영혼구원을 위한 선교하는 공동체입니다. 교회란 성령이 주인되셔서 영혼 구원을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 일을 위해 우리교회가 세워졌고 또 그 일을 감당하기 위해서 성도님들을 보내 주셨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지만 특히 여름 단기선교를 위한 행사들이 많습니다.

어제가 그 첫번째로 물품 바자가 있었습니다.

그 전날 까지만 해도 천둥번개가 치고 비가 왔지만 당일에는 맑고 화창한 날씨를 하나님께 허락해 주셔서 모두 은혜 가운데 물품바자를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물품을 내 놓았고 또 많은 분들이 정리와 판매에 동참하셔서 함께 수고 하셨습니다. 앞으로 매년 물품 바자를 위해 집안에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을 정리해서 수시로 교회에 가져오는 것이 일상화 되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주변을 정리하며 살아야 합니다. 언제 하나님께서 부르신다고 해도 쓸데없는 물건을 최소화해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던지 그렇지 않으면 바자를 통해 판매하고 그 기금으로 단기선교에 도움을 주는 일은 참 아름답고 잘하는 삶의 태도입니다.

두번째 행사는 이번 토요일  골프대회입니다.

현재 참석인원이 모두 81명으로 우리교인들이 41명, 외부 초청된 분이 40분입니다.

우리교회 골프대회로서는 지금까지 가장 규모가 큰 행사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도 계속 좋은 날씨와 안전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번째 행사가 다음 토요일 16일에 있는 전교인 음식 바자입니다.

교회란 같은 뜻 같은 말 같은 마음으로 모인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교회에서 행사가 결정되면 우리교회에 속한 모든 분들이 하나되어 함께 이 일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됨입니다. 사도바울은 에베소서에 교회의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됨’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됨은 연합이요 연합은 성령의 역사이고 분리시키는 것은 사탄의 역사입니다. 교회 안에 있다고 해서 다 성령의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입니다. 항상 성령 충만하고 영적 분별력이 없으면 어느 사이에 사탄의 도구인 불의의 병기가 됩니다. .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집안에 있는 그릇은 그냥 그릇이지만 교회에 가져와 쓰임 받으면 성물이 됩니다. 골프도 마찬가지로 개인이 치는 것은 운동이요 레크리에이션이지만 단기선교를 위한 골프가 되면 이것 역시 하나님의 일이 됩니다. 열심으로 동참하시여 성도의 좋은 교제도 나누시기 바랍니다.

또 16일에 있는 음식바자에도 우리 성광교회 성도라면 한분도 빠짐없이 다 참석하셔서 모두의 잔치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그 동안 준비에 수고한 모든 분들 특히 선교팀원들께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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