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선교 바자를 준비하며
Administrator   2015-03-15 05:44:00 AM

단기선교 기금 마련을 위해 매년 5월이면 물품 바자와 음식 바자 그리고 골프대회를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단기 선교팀에서만의 행사가 아니라 전교인의 행사입니다.

성경에 교회는 고전 1:10절에 같은 마음 같은 뜻 같은 말을 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전성도님들의 참여와 관심이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여리고성으로 내려가다가 강도 만난 사람을 예로 드시면서 가장 큰 책망을 하신 이유가 바로 무관심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를 통해서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 됨이라고 했습니다.

이번 바자에는 모든 목장과 각 팀들과 전 성도들이 모두 동원되셔서 은혜의 시간과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어떤 분들은 바자가 힘든다고 차라리 돈을 내겠다고 하는 분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할 바에는  바자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바자의 목적은 사용하지 않는 물품과 음식을 만들어 판배함을 통해 모든 성도님들이 일년에 한번이라도 선교에 대한 기금 마련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우리교회는 다른 교회와 같이 선교헌금을 일반헌금과 같이 작정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대신 선교지의 필요에 따라 지정헌금을 광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단기선교 기금 마련행사를 통해 모든 분들이 함께 참여하며 선교에 대한 마음을 같이 하는 것이 중요한 일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올해는 물품바자가 5월 2일, 음식바자가 5월 16일, 그리고 골프대회가 5월 9일로 되어 있습니다.

집안에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미리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음식바자때가 되면 각 목장과 팀에서 정성을 다해 제일 맛을 잘 내는 것으로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음식바자는 재료비를 따로 떼지 말고 모든 수입을 선교헌금으로 드리기를 바랍니다. 음식에 들어간 재료비는 분명히 하나님께서30, 60, 100배로 돌려 주시는 것을 경험 하실 것입니다.

또한 일년에 한번 하는 골프대회에도 주위 분들을 초청해서 좋은 교제 또 전도의 시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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