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이왕이면 빡 세게 믿읍시다
Administrator   2015-03-08 08:22:00 PM

요즘 하나님께서 좋은 성도님들을 우리교회에 많이 보내 주시고 계십니다. 

모두가 잘 믿어 보기 위해 오시는 분들입니다.

다시 말하면 빡 세게 믿기를 원하는 분들입니다.

우리교회를 밖에서는 빡 센 교회라고들 한다고 하는데 빡 세게 믿으면 그 믿음에 합당한 복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얕은 물에는 고기가 있어도 작은 고기만 있고 깊은 물로 나가야  큰 고기가 있는 것과 같습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받지만 생활의 축복은 말씀에 대한 순종에 따른 행위로 받습니다.

 

애굽의 종 되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택하셔서 출애굽하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은 마치 세상의 권세 잡은 사탄에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해 주신 것과 같습니다.

이것은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 은혜에 대해서는 감사하고 누리면 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종에서 자유하게 되어 죄의 종에서 하나님의 백성 되었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살아야 하는 것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의 삶은 이 세상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사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들의 삶입니다.

그런데 결국  말씀보다 자기 생각대로 행동함으로 그들 중에 광야에서 다 죽고 살아 남아 약속의 땅으로 들어간 사람은 두 사람 밖에 없었습니다.

이것은 오늘에도 똑 같이 적용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로 모두가  구원을 받습니다. 그러나 천국을 향한 순례의 길에서 승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전적인 순종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면서 살아가는 삶이 순례자의 삶이요 경건의 삶입니다.

경건의 삶이 그냥 QT하고 묵상하는 정도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세상이 오히려 교회를 걱정하는 이때에 우리교회가  빡 세게 믿는 성도들의 모임이라는 소리가 참으로 좋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우리 모두 예배에도 빡세게, 기도에도 빡세게, 선교에도 빡세게, 전도와 구제에도 빡센 교회와 성도로 소문나며 무엇보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교회와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성광교회 성도님들은 정말 예수 잘 믿어서 주시는 복들을 확실히  받아 누리며 사시는 분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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