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별과 같이 빛나는 교회와 성도
Administrator   2014-12-14 12:05:00 PM

우리가 속해 있는 남침례교단(Southern Baptist Convention)은 미국에서 가장 큰 교단일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가장 많이 선교를 하는 교단입니다. 아마 선교를 많이 하기에 하나님께서 축복하셔서 가장 큰 교단이 되게 하신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단 안에 해외선교부(International Mission Board)를 따로 두어 총재를 세우고 선교정책과 선교사를 도우게 합니다.

IMB의  2014년 한 해 예산이 2억9천9백만불($299million) 이며 그 예산 중에 크리스마스 라티문을 통해  들어오는 것이 1억7천5백만불($175million)로 전체 예산의 59%를 차지하고 있으며 각 교회의 CP(협력선교금)가 약 30% 로  예산에 충당되고 있습니다.

 

2014년 11월로 총 파송선교사가 4,816명이며 이들을 돕기 위한 직원들이 5백명이나 됩니다.

선교사 한 사람에게 소요되는 돈이 일년에 평균 $50,800인데 이것을 미국에 있는 46,000개의 소속 교회들로 부터 충당하고 되고 있습니다.  참으로 이것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지 않고는 이런 선교사역을 유지할 수 없는 일들입니다.

우리교회는 처음 설립때 부터 지금까지 이 지역의 한인 교회들 중에서 가장 많은 라티문선교헌금과 협력선교금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라티문선교헌금이 $21,479 그리고  CP(협력선교금, 지방회 포함)가 $12,000로 모두 $33,479이 보내졌습니다.

이렇게 하고도 본 교회 자체 파송 선교사가 80명이나 되며 협력이 68명이나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에도 하나님께서 축복하셔서 예산의 10%를 제외하고 남은 약 $44,000 정도를 지역사회와 각 선교지에 필요한 곳으로 보내 집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 모든 일을 하나님께서 여러 성도님을 통해서 일하고 계십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한낱 들의 풀과 같이 이름 없이 살다가 끝날 인생을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불러주셔서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 조금이라도 사용될수 있게 하셨다는 것은 우리들에게는 말할수 없는 놀라운 은혜요 축복입니다.

단연하건데 우리 워싱턴성광교회 성도님들이 언젠가 천국에 가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선교사를 보내 주어 구원 받게 하고 또 물질을 보내 주어 구제한 것과 고아원과 학교가 세워져 다음 세대를 키워 준것에 감사 할것입니다.

이러하기에 우리교회는 별과 같이 빛나는 교회와 성도들 임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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