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감사 체질화의 삶
Administrator   2014-12-01 05:46:51 AM

11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11월은 감사절이 있어 감사의 달이라고들 합니다.

모두 추수 감사절을 잘 지내셨습니까?

추수감사절은 흩어져 있는 가족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께서 일년 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에 온 가족들이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삶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감사하면 어떤 제사보다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시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바쁘게 살다보면 감사를 잊어버리고 살때가 많이 있지만 실제로 뒤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감사입니다. 그래서 감사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고 또한 항상 감사를 찾아보면 모두가 감사 할것 밖에 없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스텐포드 대학교 의과대학의 "필립 M. 하터"박사는 수 년전에 이 세상의 총인구를  100명이 사는 조그마한 마을로 생각하면서 통계를 작성 한적이 있습니다.

인구 100명 중에 아시아인: 57명, 유럽인 21명, 남미와 북미인 14명, 아프리카인 8명으로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중 52명은 남자요, 48명은 여자였습니다. 70명은 유색인종이요, 30명은 백인이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89명은 이성애자(異性愛者), 11명은 동성애자(同性愛者)였습니다. 동성애자가 100명에서 11명이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6명이 이 100명이 사는 마을의 부(富)의 59%를 차지하고 있었고  80명은 적정 수준에도 못 미치는 거주환경에서 살고 있으며 100명 중 70명은 문맹으로 글을 읽고 쓰지 못하였습니다.

50명은 영양 부족에 시달리고, 1명은 죽기 직전에 있고, 1명은 임신 중이었습니다.

100명 중 1명만이 대학교육을 받았으며, 1명만이 컴퓨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필립 하터 박사가 부연한 글이 참으로 은혜가 되었습니다.

"좋은 집에 살고, 먹을 것이 있고,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야말로 '선택받은 사람'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만약 고통, 체포, 고문, 혹은 심지어 죽음의 공포 없이 매 주일 교회에 다닐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는 곧 지구상에 살고 있는 사람 가운데 30억 명이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을 누리고 있는 행복한 사람이다. 또 냉장고에 먹을 것이 있고, 몸에는 옷을 걸쳤고 머리 위에 지붕이 있고 잘 곳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세상 속에 사는 사람 중 25% 안에 드는 풍요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은행에 돈이 있고 내 지갑 속에도 돈이 있고, 어딘가 잔돈이 들어 있는 동전통도 있는 사람이라면 지구 위에 사는 사람의 8% 이내에 드는 부자에 속한다” 고 했습니다.

이 통계를 보면 우리 모두가 다 부자이고 많은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국의 종교가 윌리엄은 행복을 찾는 비결을 묻는 사람들에게 그는 말하기를  “만족과 행복을 가장 빠르게 찾는 비결은 모든 일에 감사하는데 있다. 감사야 말로 인간을 가장 쉽게 부자로 만드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감사 할것이 너무나 많은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항상 감사드리고 살면 첫째로, 하나님께서 기뻐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둘째는, 우리의 마음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이 됨으로 하나님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준비가 되는 것입니다. 감사의 삶이 체질화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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