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모든 것이 필연(必然) 입니다
Administrator   2014-09-21 04:31:47 PM

이번달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홀로 생존자라는 타이틀로 비행기 사고에서 혼자 살아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적혀 있었습니다.

그 중에  Reno 네바다에서 미네아폴리스로 가든 비행기에 승무원을 포함해 모두 71명이 탔는데 이륙하고 얼마 있지 않아 이상 기류에 휘말려 비행기가 리노시 근교의 RV 차량 판매장에 떨어져서 70명이 죽고 한 사람만 생존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나이는 그 당시 17세로 고등학교 3학년으로 아버지와 함께 여행중이었는데 그 비행기를 타고 좌석을 찾아 아버지와 앉아 잠을 막 자려고 하는데 두 남자가 와서 우리가 앉아 있는 좌석이 자기 것이라고 비켜 줄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실제 그들이 잘못 본것이고 자기들이 바른 자라에 앉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대응하지 않고 그렇게 하겠다고 하고 자리를 옮겨 앉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비행기가 이륙후 몇분되지 않아 이상 기류로 비행기가 땅에 추락하면서 자기 몸이 공중에 떠서 길가에 던져졌었다고 합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비행기를 추락해서 불길에 싸여 있었고 간신이 일어나 생존자를 찾아 볼때 얼마 떨어 지지 않은 곳에 자기가 자리를 바꾸어 준 그 남자가 땅에 누워있는데 눈을 뜨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을 도와 주려고 가까이 가보았더니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

그 학생이 그 때 생각하기를 내가 만일 좌석을 바꾸어 주지 않았더라면 분명히 내가 저 사람과 같이 되었을 것이라고 증언했습니다.

참 신기한 일입니다.

이런 것을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의 생명을 주장하신다는 말씀이 맞습니다.

살아야 될 사람은 어떻게 해서라도 살게 되어 있습니다.

성경 말씀대로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별 가치 없는 참새 두 마리라도 하나님의 허락없이는 떨어지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 말씀이 맞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 세상에 절대 우연은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필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이해가 되지 않을 때가 참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살아남지 못하고 죽은 사람들은 어떻게 설명하라는 것입니까?

9/11 사태에서도 3천명이 죽었습니다. 그 중에 크리스챤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한국의 세월호의 어린 생명들 중에 많은 아이들이 믿는 가정입니다. 어떻게 이것을 설명할수 있습니까?

절대로 설명 할 수 없습니다. 단지 우리가 알수 있는 것은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 뿐이지 마치 욥과 같이 그 일들 속에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것, 더욱이 믿는 사람들에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의 섭리속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로마서 8장 28절 말씀대로 죽을 일 속에서도 그 어떤 일들 속에서도 세월이 지난 후 뒤 돌아보면 모든 일에 합력해서 선을 이루어 주시는 것은 확실 합니다. 그러하기에 이해되지 않는 일에도 인내하며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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