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더 큰 꿈을 꾸시기 바랍니다
Administrator   2014-08-31 05:58:00 AM

지난 주중에는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에는 믿음이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어 참으로 유익된 시간들이었습니다.

여행 중에 비행기 안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조그만하게 보이는 집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물론 그 중에 큰 집도 있었지만 위에서 보니 그것이 그것이고 별로 차이가 없어 보였습니다. 

땅위에서 우리는 서로 더 크고 더 똑똑하고 더 많이 가졌다고 키를 재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위에서 보신다면 결국 도토리 키 재기와 다를 바가 없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인생이 더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 인생에 꼭 필요한 것입니다. 더 잘 살고 싶고 더 대우를 받고 싶고 인정 받고 싶습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인정 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인정 받는 삶일 것입니다.

우리가 미국에 와서 살고 있는 것도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예수 믿지 않을때 생각이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삼고 천국이있음을 확신하고 살아가는 천국 백성이라면 삶의 목표와 질이 세상 사람들의 관점과는 달라 야 할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무엇을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까? 물론 당면한 여러 문제들이 있어 다른 생각을 할 여유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은 항상 문제가 있고 문제 속에 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우선 순위를 확실히 한다면 현재 고민하는 문제는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것입니다. 더욱이나 우리 인생살이에서 가정이나 건강이나 자녀들로 인한 큰 위기를 맞게 되면 아무것도 할수 없는 우리의 연약함을 보며 절망을 경험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신앙생활 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부부간에도 하나님을 중간에 모시고 살아야 참된 행복이 있습니다.

더욱이나 자녀들에게서의 신앙은 말로 할수 없이 중요합니다.

왜냐면 부모는 이 세상을 언젠가는 떠나지만 인도하시는 성령 하나님은 영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 한국인을 유대인과 같이 전 세계에 디아스포라로 흩어져 살게 하신 하나님의 선한 뜻이 분명히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전 세계 어느 나라에 살던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 내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들의 자녀와 그 후손들은 이민자의 성경적인 모델인 요셉과 다니엘과 에스더와 같은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들은 이민자였지만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들이었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신앙교육이 먼저입니다. 성결을 통해 세상에 물들지 말고 자신을 보호해야 합니다. 이제 앞으로의 리더는 도덕적 결함이 있다면 진정한 리더가 될수 없습니다.

그리고 실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러기위해서 우리들은 자녀들이 학교에서 공부도 잘해야 하고 세상 지위도 있어야 합니다. 부자도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을 통해 자신과 가족들만의 유익이 아니라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자들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이것은 생각만 해도 가슴 뛰는 일이요 흥분되는 일입니다.

성도여러분, 더 큰 꿈을 꾸시기 바랍니다.

더 원대하고 위대한 꿈을 통해 큰 사람들을 배출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의 비전도 마찬가지입니다. 열방을 향한 선교는 사람을 키우는데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교회가 창공을 나르기 위한 두 날개는 선교와 교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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