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기도의 임계점(臨界點)
워싱턴성광교회   2014-08-10 07:23:00 PM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님들의 기도로 올해 여름 활동이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지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VBS가 참석한 어린아이들이 재미있고 즐거운 가운데 잘 끝났고 올 여름 마지막 단기선교인 페루팀이 어제 건강하게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보니 Half-Year 특새와 단기선교 및 각종 수련회를 위해 6월30일부터 8월9일까지 많은 성도님들이 계속적으로 릴레이로 금식하며 함께 기도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교회는 단기선교나 수련회 같이 중요한 행사가 있으면 릴레리로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단기선교와 같은 중요한 일에 금식하며 기도로 준비하지 않았다가 어려운 일을 당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우리교회는 이렇게 기도했기에 사고에서 보호받고 또한 시험을 이기게 하셨습니다.
기도는 교회의 임무입니다.
기도는 교회의 일 가운데 가장 향기롭고 가장 두드러집니다. 왜냐면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길을 막기도 하고 바꾸기도 하는 놀라운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영국의 정치가 크롬웰도 오랜 시간 무릅을 꿇고 드리는 기도의 가치를 알았습니다.
그는 언제가 유명한 사람들의 동상을 보다가 옆에 있는 친구에게 말하기를 “내 동상은 무릎 꿇는 모습으로 만들어 주게 그러면 아주 영광이겠네”라며 기도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원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올해도 이제 4개월이 남았습니다. 
한 해를 가장 성공적으로 보내는 길은 기도의 삶입니다.
얼마나 기도하고 있습니까?
물은 100도가 되어야 끓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항상 물이 끓기 직전에 불을 끄는 사람이 있습니다.
임계점을 넘어야 합니다. 최정점인 100도의 임계점에 도달해야 물이 끓습니다.
기도에도 임계점이 있습니다. 하늘에 상달되는 정점이 있습니다. 
그렇게 될 때 하나님께로 향한 모든 문이 열리고 가난은 부요함으로 바뀌고 막혔던 담이 무너지는 역사가 임합니다. 이 기도의 임계점을 모두가 경험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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