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특새 감사
워싱턴성광교회   2014-07-20 06:44:00 PM

Half-Year 특새가 은혜 속에 마쳤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21일 동안 금식하며 매일 새벽을 깨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여러 성도님들의 헌신을 기억하시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와 기도 응답을 분명히 내려 주실 것입니다.

새벽은 우리를 승리케 하는 시간입니다.

종교개혁의 마틴 루터는 “내가 매일 새벽 두 시간을 기도로 보내지 않으면 그날의 승리는 마귀에게 돌아 갈 것이다. 나는 너무 할 일이 많기 때문에 매일 세시간을 기도로 보내지 않으면 결코 이 일을 지탱해 나갈 수 없다”고 했고 결국 종교개혁을 이루었습니다.

감리교 창시자인 요한 웨슬리도 새벽을 깨운 사람입니다.

그는 60년 이상을 새벽 4시에 일어났고 5시부터 기도와 설교를 했다고 합니다.

그는 밤에는 반드시 잠을 자고 새벽에 일어났다고 합니다.

새벽에 일어나지 못하는 것은 체질이 개선되지 못해서입니다.

어떤 교회는 “새벽체질로 바꾸든지 아니면 교회를 바꾸라!”고 했다고 합니다.

시편기자는 시 46편 5절에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새벽에 나와 부르짖는 성도들을 도와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새벽을 깨우시기 바랍니다.

 

이번 특별새벽기도 기간 동안 캄보디아와 파라과이 단기 선교가 있었고 또한 청소년과 EM의 국내 단기선교가 있었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안전하게 잘 다녀오게 하시고 준비 한 것 보다 더 많은 은혜를 받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성도님들이 함께 금식하며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은 기도 하는 만큼 은혜 받고 능력 받게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국내 단기선교에서도 피츠버그의 빈민촌 사람들이 우리교회가 온다고 하면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왜냐면 우리의 자녀들은 다른 팀들과 달리 진심으로 그들을 대했고 또 열심으로 몸을 아끼지 않고 일을 하기에 주최측과 동네 사람들이 알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그들은 2주만 더 함께 있으면 안되겠느냐고 간곡히 부탁을 했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교회는 선교하는 공동체로 장년들이 열심으로 선교할 때 청소년과 EM도 같은 마음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향해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뜻으로 행하라고 했습니다. 우리교회는 모두가 영혼 구원과 이웃을 사랑을 위해 같은 마음 같은 뜻 같은 말을 하는 공동체가 되게 해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 드리고 또 늘 성도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모든 성도님들을 사랑하고 또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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