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단기선교팀 파송
Administrator   2014-06-29 08:48:05 AM

올해 해외단기선교팀으로는 캄보디아, 파라과이 그리고 페루 이렇게 세 나라이며 국내선교팀은 피츠버그로 전체 참가 인원이 60여명이 됩니다.

그 중에 캄보디아와 파라과이가 이번주 2일과 3일에 출발하고 페루는 8월 2일에 출발합니다.

세 나라 모두가 본 교회 파송선교사들의 사역지입니다.

특히 캄보디아와 파라과이는 고아원 사역과 학교사역이 주 사역이고 교회 개척이 부사역입니다.

우리교회 선교정책은 고아원이나 학교를 통해 어린 심령들을 구원하여 다음 세대에 그들이 자기 민족과 나라를 복음으로 책임지게 하는 일입니다.

 

그 동안 단기선교를 위한 바자와 동전 모으기 운동에 동참하신 성도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성도님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액수는 선교지에 귀하게 사용 될 것입니다.

현재 파라과이는 초등학교가 잘 운영되는 곳으로 중,고등학교 건물이 건축 중에 있습니다.

지난 2월과 5월에 도유진 안수집사님이 한 달씩 선교지에 머물면서 공사를 지휘하고 돌아왔고 또 저와 함께 실행위원들도 현지를 답사하고 돌아왔습니다. 파라과이는 앞으로 남미 교육선교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며 선교부에서 인터넷 영어교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파송하는14명의 단기선교사들은 그곳에서 학교건축을 도울 것이고 또 여름 성경학교를 진행하고 돌아올 것입니다.

파라과이는 날씨는 좋은 편이지만 현재 홍수로 인해 낮은 지역은 물에 잠겨 있다고 합니다.

물이 빠지지 않고 있으면 많은 질병이 유발될 수 있고 또 중,고등학교는 4층으로 높이 올리는 건축 관계이니 안전을 위해서도 팀원들은 기도로 준비하는 것은 필수이며 본 교회 성도님들도 돌아올 때까지 기도와 금식으로 함께 동참해야 할 것입니다.

 

올해 캄보디아 단기선교는 6명이 팀원으로 치과 사역과 어린이 여름성경공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캄보디아의 성광고아원은 현재 3 가정이 본 교회에서 파송되어 있는 곳이며 앞으로 학교 건축을 준비하는 곳으로 파송 교회인 우리교회에 약 15만불을 요청해 놓고 그곳 선교사님들이 기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막으시지 않으시면 이곳은 9월 회계년도 정산 후 예산의10% 만 이월한 후 남는 액수를 일차적으로 보내어 학교를 건축할 예정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일년 중에 일주일 정도 하시는 일을 잠깐 멈추시고 선교지로 나가 보시기 바랍니다.

이민 생활 시간도 없고 경제적인 여유도 힘든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을 먼저 결단 하시면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세상에 대한 경험과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생업과 가정 속에 분명히 체험하게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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