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성령강림절
Administrator   2014-06-08 05:25:00 AM

이스라엘의 3대 절기를 유월절, 맥추절, 초막절이라고 한다면 기독교의 3대 절기면 성탄절, 부활절, 오순절 즉 성령강림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성령님의 강림을 기념하는 성령강림 주일입니다.

성령강림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과 40일간 함께 하셨다가 5백 여명이 보는 가운데 하늘로 승천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약속대로 승천 하신 후 10일 후인 오순절 날 마가의 다락방에서 전심으로 기도하고 있는 120명의 제자들 위에 하늘로서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와 함께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각 사람 위에 임하였습니다. 바로 약속하신 성령께서 임하신 것입니다. 그러자 모두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주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회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성령님은 3위의 하나님이십니다. 성부하나님, 성자하나님 그리고 성령하나님. 이것을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한 분이신 하나님이시지만 서로의 위가 다릅니다. 한 하나님으로 함께 일하시지만 좀 더 세부적으로 보면 하나님의 창조사역에 예수님은 구속 사역에 그리고 성령님은 예수님의 사역을 대신 하시어 우리를 돌보시고 인도하시는 사역으로 우리들을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하게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요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성령 강림을 통해 교회가 탄생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인도하시고 통치하시는 분은 성령하나님이십니다. 이 성령님을 진정으로 인정하고 환영하고 사모하는 그런 성령 강림주일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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