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뜻의 공동체
Administrator   2014-05-18 05:48:00 AM

거듭난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말하라면 교회, 가정, 직장이 전부 일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인정받고 세상의 재미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인정받고 위로 부터 오는 성령의 충만과 은혜로 이 세상을 이기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성령의 힘으로 가정에서 행복을 얻고 직장에서 힘써 일하여 인정받고 교회에서 영적 새힘을 충족받아 가정과  직장에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교회는 인생의 요람이요 생명의 젖줄이 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교회 생활이 행복하면 가정도 사회생활도 다 행복할수 있고 또 어려움도 이겨 나갈수 있게 됩니다.

성경의 말씀대로 영혼이 잘되면 범사가 잘되는 축복이 가정과 직장속에서 순서대로 일어나게 됩니다.

 

어제는 단기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전교인 바자회가 있었습니다.

몇일동안 비가 많이 왔었는데 하나님께서 우리가 기도한대로 맑고 화창하고 시원한 날씨를 주셨습니다.

아침에는 오히려 좀 쌀쌀하고 추운 기운이 있어 뜨거운 국물을 준비한 목장들의 물품들이 잘 팔렸고 점심때 부터는 따뜻해 지기 시작하면서 찬 음료수 종류도 많이 팔렸습니다.

 

교회는 예수의 피를 함께 나눈  형제 자매들이 모인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고전 1:10절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고 했습니다.

교회는 같은 마음, 같은 뜻, 같은 말을 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임입니다.

그러므로 교회 행사가 나의 행사가 되어야 하고, 교회의 목표가 나의 목표가 되어야 하며, 교회의 필요가 나의 필요가 되고, 교회의 기쁜일이 나의 기쁜일이 되어야 하고, 교회의 슬픔이 나의 슬픔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될때 같은 마음, 같은 뜻, 같은 목표를 지향하는 성도들의 공동체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이런 목표를 두고 생활을 조정하는 성도들에게 위에서 내리시는 풍성한 은혜와 축복을 누리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의 축복의 법칙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위로부터 내리시는 복을 받기를 원하십니까?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뜻으로 온전히 교회와 연합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을 개인을 복주시기 전에 교회에 먼저 복을 주십니다.

이번 바자에 많은 성도님들이 같은 마음, 같은 뜻으로 연합해 주셔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준비하고 수고한 모든 손길을 또한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저희 부부는 내일부터 열흘간 선교지의 현지 지도자 양육훈련에 대한 요청으로 중국, 한국, 일본 선교여행을 다녀옵니다. 돌아올때까지 모든 일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라기 바랍니다.

그리고 모든 직분자들은 기도의 자리에 나와 교회를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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