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복은 헌신자의 것
Administrator   2014-03-30 05:07:00 AM

이번  37기 새가족반이 73명이나 졸업했습니다. 지금까지 두 번째로 많은 분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교회를 축복하셔서 이번에도 좋은 분들을 많이 보내 주셨습니다.

 

어제 토요일은 또한 교사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2세들을 위해 교사로 헌신 한 분들이 많이 참석해서 진지하게 임하는 자세가 참 좋아 보였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일이 주업이고 세상 직장이 부업의 개념이 되어야 합니다.

지미카터나 워너메이커는 대통령과 체신부장관이 될 때 모두가 나의 주업은 주일학교교사이고 대통령이나 장관은 임시직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정신을 가지고 헌신했기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축복하신 것입니다.

 

교회 각 부서팀들도 자원해서 열심으로 모여 교회의 여러가지 일들을 처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목요일은 새로 조직된 권사회에서 신망애와 함께 펜실베니아의 랭캐스타에 49명이 성극을 다녀왔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과 분위기 였습니다.

이제 단기선교도 매년 정기적으로 여러 곳으로 떠나고 있고 또한 단기선교에 동참하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알고 많이 분들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우리교회의 설립 비전의 첫번째가 평신도가 사역자가 되는 교회입니다.

사역자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부여한 달란트를 십분 활용해서 하나님 나라 확장에 동참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교회 창립된 지 13년이 되어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교회를 향하신 놀라운 계획과 은혜 속에 일하고 계시는 것을 더욱 느끼게 하십니다.

이제 새 가족 성경공부를 마친 분들도 더 이상 새 가족이 아니라 교회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교회의 일에 솔선수범하셔야 하고 또한 앞으로 새로 오시는 분들을 주인의 심정으로 먼저 친절로 섬기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고 했습니다.

무엇으로 침노해야 합니까? 헌신입니다. 차량안내위원으로 차량운행으로 혹은 관리로 그리고 교사나 여선교회, 찬양팀, 찬양대, 선교팀, 전도팀 등 등..시간과 물질로 헌신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를 침노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구원 받고 가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충성하며 헌신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 그것을 보시고 30배 60배 100배로 헌신과 충성에 비례해 축복으로 돌려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할 수 있는 한 충성하시고 헌신하시기 바랍니다. 복은 헌신자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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