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권사회 조직
Administrator   2014-02-09 08:19:55 AM

우리교회가 13년이 되어서 처음으로 권사회가 조직되었습니다.

이번에 처음 권사모임이 회장집에서 있었는데 모두들 많이 좋아 하셨다고

합니다.

여선교회는 젊은 분들이 주축이 되어 있었고 실제로 경륜을 갖춘 권사님들이

특별히 활동하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권사회 조직을 통해 권사님들이 마음껏 헌신과 봉사하게 되어 참으로 기쁜일입니다.

 

우리교회는 초대교회와 같이 소그룹인 목장모임에 집중하고 있고 또한 팀장이나 기관장들이 대부분 남성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교회는 남자성도들이 앞장을 서고 있어 무엇을 하더라도 힘이 있습니다. 새로 교회에 오시는 분들도 우리교회는 남자들이 많아 참으로 좋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실제 많은 남자분들이 믿음안에 들어와 개인과 가정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개인과 가정과 교회에 긍정적인 일이고 성서적인 일입니다. 왜냐하면 남편을 가정의 제사장 세우셨기 때문에 대표성의 원리로도 남편이 바른 믿음안에 들어왔을때 하나님께서 그 남편을 보시고 비로소 그 가정이 믿음이 있다고 인정하시여 하늘 문을 여시고 축복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안으로 들어가 보면 여성분들의 내조없이는 오늘의 우리교회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 동안 쌓은 경륜을 가지고 있는 권사님들이 힘을 모아 교회 각부서의 중보기도로 혹은 교회 행사에 조직적으로 솔선수범하실 수 있게 되었고 또한 젊은 여선교회에 많은 도움이 되어 참으로 잘된일입니다.

 

우리교회 권사님들은 시무권사와 명예권사로 되어 있습니다. 명예권사님들은 투표권은 있지만 피선거권은 없습니다. 그리고 타교회에서 전입하신 권사는 일년이 지난후 제직으로 인정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초대회장은 우리교회에서 권사 취임하신 분으로 제한했습니다. 그러나 다음해 부터는 어느 분이 실제 일꾼인지를 알게 되기에 이런 제한이 없이 누구든지 능력이 검정된 분이 회장이 되어 권사회가 더욱 튼튼하고 봉사와 헌신의 기관으로 잘 정착되어 교회에 큰 유익을 끼치며 또한 후진들에게 귀감이 되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는 권사님들

교회의 구석구석을 살피시고 또한 그동안의 경륜을 기도와 헌신으로 우리교회가 더욱 튼튼히 서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주님 앞에 설때 모두가 착하고 부지런한 여종들이었다고 칭찬과 함께 면류관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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