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Administrator   2014-01-05 08:33:39 AM

하프타임의 밥 버포드는 ‘같은 강물에 발을 두 번 담그지 못한다. 왜냐하면 물은 계속 흐르기 때문이다’라는 경구를 인용하며 “과거는 과거이다. 과거는 절대 다시 오지 않는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렇습니다. 다시 오지 않을 과거에 매여 있는 것은 미래를 가로막을 뿐입니다.

 

2014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로운 한 해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것을 또 다시 새롭게 시작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하기에 새로운 시작을 하면서 우리는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몇 가지를 새롭게 정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가, 생각을 바꾸는 것입니다

새해부터는 모든 것을 긍정적, 적극적, 생산적, 희망적인 생각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비판적이고 부정적인 생각이 바뀌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능력의 도구로 사용 될 수 없습니다.

(빌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둘째가, 습관을 바꾸어야 합니다

좋은 습관을 정착시키고 나쁘고 게으른 습관을 쫓아내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신앙의 좋은 습관을 정착시켜야 합니다.

눅 22:39에 예수님도 습관에 따라 감람산에 가셔서 기도하셨다고 했습니다

예배의 습관, 기도의 습관, 말씀 묵상을 통한 QT의 습관을 정착시키기 바랍니다

그리고 새벽기도로 인한 새벽에너지 충만으로 하루 하루를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셋째는, 믿음의 모험을 시작해야 합니다

믿음은 모험입니다. 요단강도 법궤를 메고 발을 강물에 담궜을 때 위에서 내려오던 물이 끊겼습니다. 말씀을 믿음으로 행할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지금까지 행하지 못한 믿음을 행동으로 옮겨보시기 바랍니다. 분명히 하나님의 능력이 개인의 삶과 가정과 생업 속에 나타나는 것을 경험하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거룩한 삶입니다

우리가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성령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말씀과 기도로 거룩을 추구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도덕적으로도 성결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복을 받으려면 깨끗한 그릇으로 준비 될 때 하나님의 복을 채울 수 있습니다. 도덕적으로 타락해서 죄의 수치가 올라가면 자동적으로 재앙이 일어납니다

(딤전 4: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짐이니라

 

사랑하는 성광인 여러분!

2014년 새해에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에 주신 말씀이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사43:19) 입니다. 2014년은 하나님께서 분명히 우리교회와 성도님들을 축복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준비된 자들에게 그 축복을 주십니다. 생각과 습관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거룩을 추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모험을 할 것을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분명히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 하실 것입니다.

 

The item will be permanently deleted and cannot be recovered. Are you s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