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티문은 처녀의 몸으로 중국에서 39년간을 사역하다가 병으로 인해 귀국하던 도중 1912년 일본 고배항에서 72세의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남침례 교단에서 최초로 파송한 여자 선교사입니다.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남침례교단에 속한 교회들은 라티문(Lottie Moon) 선교사를 기념하여 해외선교를 위한 헌금을 합니다. 이 전통은 188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125년 동안이나 계속 되고 있습니다.

현재 남침례교단에서 파송된 선교사는 4900여명이며 한 선교사가 1년에 필요한 금액이 약 $50,000 정도, 하루 $136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들의 선교비의 상당한 부분을 크리스마스 때에 각교회가 협력하여 드리는 라티문선교 헌금으로 충당되고 있는데 작년은 1억4천9백3십만불이 모여졌으며 올해는 1억 7천 5백만불을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2011년 통계에 의하면 남침례교단 선교사들로 인해 전세계에 140만명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여졌고 그 중에 337,000명이 구원받았으며 266,451명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2400개의 교회가 새롭게 개척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교회에서도 76명의 파송선교사중 4명이 교단 해외선교부(IMB)를 통해 일본과 인도네시아에서 사역을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우리교회가 워싱턴 일대 한인교회로서는 가장 많은 협력 선교헌금을 교단 해외선교부(IMB)에 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함께 선교에 동참하였기에 불황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성도님의 믿음과 또한 물질을 채워주셔서 매년 더 축복하여 주신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 나라의 법칙은 심는데로 거둡니다. 더욱이나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며 주신 지상명령인 땅끝까지 주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물질과 기도로 심으시면 분명히 30, 60, 100배로 가정과 생업속에 풍성한 열매로 돌려 주실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하시며 정성껏 하나님 나라에 심으시기를 바랍니다.

심고 거두는 법칙은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눅 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