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불황타개법(不況打開法)
Administrator   2013-11-17 01:43:10 PM

이번에 새로 연준의장으로 지명된 자넷 옐런은 의회 증언에서 미국은 아직 양적완화를 축소할 만큼 경제가 회복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아직 미국 경기가 불황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은 늘 호경기가 있는가 하면 불경기도 다가옵니다. 이것은 마치 바닷가에 작은 파도 큰 파도가 끊임없이 밀려오는 것 같이 반복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생의 한 시점에 시시각각으로 다가오는 불황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프린스턴 대학의 경제학 교수인 폴 크루그먼은 그의 저서 “불황의 경제학”에서 불황을 벗어나 성공하기 위한 세가지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1. 모험정신과 개척정신을 가져라.

2.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하라.

3. 자신에게 주어진 능력을 최대한 활용해서 노력하라.

 

이 세가지를  한 마디로 정리하면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올바른 삶의 태도를 가지라’는 것입니다. 인생의 성공은 환경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태도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성공의 비결을 자기의 태도에서 찾기보다는 주어진 환경 속에서 찾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직장과 일터를 가졌을 때, 좋은 가정과 부모님을 가졌을 때, 그리고 좋은 재능을 가졌을 때, 그런 사람을 가리켜 성공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환경이 주어지고 그에게 재능이 있고 좋은 직장과 일터가 있다 할지라도, 그 사람이 나쁜 태도를 가지고 있다면 그는 실패자로 밖에 살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의 유명한 성공 철학자인 나폴레옹 힐이 말하기를 ‘성공적인 인생과 실패하는 인생은 종이 한 장 차이’라고 말했습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지혜나 재능이 특별한 많은 것이 아니고 언제나 절망을 딛고 소망의 눈을 가지고 바라보는 사람들이 성공한다” 고 말했습니다. 절망을 절망으로 바라보고 원망 불평 탄식하는 사람은 재기 불능입니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은 절망을 딛고 소망의 눈으로 내일을 바라보면 위기는 기회가 될 수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류역사에 찬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은 ‘나는 할 수 있다’는 적극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생각은 절대적 지배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경기가 좋지 않고 불황일수록 삶의 태도를 긍정적으로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더 믿음생활에 충실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환경에 상관없이 바라볼 분은 주님 밖에 없습니다. 왜냐면 우리의 하나님은 무한대로 긍정적이며 능치 못함이 없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이 아무리 불황이라고 해도 하나님께서 손을 드시면 홍해가 갈라지는 역사가 우리들의 삶 속에서 얼마든지 일어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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