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오직 충성
Administrator   2013-11-03 08:32:45 AM

이제 새회계년도가 시작되며 6개 사역원과 38개 사역팀에 사역원장들과 팀장들이 각각 세워졌습니다. 교회는 믿음으로 이루어진 살아 있는 유기체 이지만 또한 여러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공동체이기에 운영을 위해 조직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 조직은 섬김의 조직이지 사회와 같은 다스리기 위한 조직이 아닙니다.

만약 다스림의 조직이라고 생각하면 본인이 사역원장이 되지 못하고 팀장이 되지 못했다면 시험거리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섬김의 조직이라고 생각한다면 현재 어떤 부서에 있다고 해도 감사로 섬길 것입니다. 또 그 섬김의 모습이 하나님 앞과 사람들 앞에서 믿음의 척도가 될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일인 일 사역을 부르짖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한 곳 이상 사역을 하는 것입니다.

성도님들 모두는 어느 부서이든지 한곳 이상을 정해서 헌신하시기 바랍니다.

성경 고전 4:2에 말씀하시기를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하셨습니다.

고린도후서에도 헌신은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려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기쁨으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헌신하시어 하늘의 축복과 이 땅의 기름진 것으로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년 창립예배 때는 영구직분자들이 세워질 것입니다.

우리교회의 헌장에 장로는 안수집사로 5년이상 나이는 55세 이상으로 충성스럽게 헌신된 자로 실행위원에서 추천으로 통해 제직회에서 인준을 받고 장로로 취임합니다.

안수집사는 본 교회에 3년이상 집사로 헌신한 자 중에 공예배 출석과 제자훈련 및 단기선교를 다녀온 자로 목자로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며 십일조 및 가정과 행동에 본이 되어야 하며 추천 후 안수집사 사관학교를 이수해야 합니다.

명예 안수집사는 본 교회 출석이 3년이상되고 65세 이상 된 분으로서 예배 출석과 십일조를 충실히 행하는 분이 해당이 됩니다.

권사는 본 교회 출석이 3년 이상 되며 역시 집사로서 충성된 자이며 예배와 십일조에 본이 되는 분이어야 하며 권사예비학교를 이수해야 합니다.

일반 서리집사는 정회원으로 출석이 1년이상되며 예배 출석과 십일조와 술, 담배를 하지 않는 분을 추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교회의 직분은 하나님께서 지상의 교회에 주신 권한으로 축복하며 주어지는 성직입니다.

이것은 세상의 직분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오직 충성이라고 한 것입니다.

성직을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미 맡겨진 분들은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헌신의 말에 있지 않고 행동에 있습니다.

 

(고전 4:20)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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