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끝까지 하라
Administrator   2011-01-09 09:00:00 AM
신문기자이며 2005년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에 뽑힌 작가 말콤 글래드웰은 그의 저서 아웃라이어(Outliers)에서 시간 투자와 성공의 상관관계를 ‘1만 시간의 법칙’ 을 통해 이렇게 밝힌 바 있습니다.

“어느 분야에서든 세계적 수준의 전문가, 즉 마스터가 되려면 1만 시간의 연습이 필요하다. 작곡가, 야구선수, 피아니스트, 체스선수, 심지어는 숙달된 범죄자가 되는 것도 이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1만 시간은 대략 하루 3시간, 일주일에 20시간씩 10년간 연습한 것과 같다. 어느 분야에서든 이 보다 적은 시간을 연습해 세계 수준의 전문가가 되는 경우를 발견하지 못했다.”

새해입니다. 새해에는 여러가지 계획을 많이 세웁니다. 그런데 그 계획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이 끝까지 하는 힘입니다. 끝까지 하는 것이 나를 바꾸는 아름다운 열정이 되는 것입니다.

버스가 갑자기 멈추면 안에 탄 사람들이 앞으로 쏠리게 되는데, 이 힘을 관성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자신이 하고 있는 행동을 계속 하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자신이 만든 습관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좋은 습관은 더욱 몸에 베이도록 노력하고, 나쁜 습관은 과감히 도려내야 합니다. 나쁜 습관은 독과 같아서 도려내지 않으면, 자신의 모든 인생까지 곪게 하고 결국은 무너지게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신앙도 습관입니다. 예배와 기도와 말씀의 좋은 습관을 정착시키는 새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예배로는 공예배 참석과 매일 경건의 생활인 QT로 신앙의 좋은 습관을 정착시킬 때 하나님의 안목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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