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이 시대에 우리교회에 주신 사명
Administrator   2013-09-08 08:37:28 AM

새회계년도를 맞이하며 교회 목장을 조금 조정을 하려고 합니다. 물론 기존 목장은 대부분 그대로 있지만 활발하지 못한 곳은 서로 통폐합 될 수도 있고 또 목장이 소속되는 목양팀이 바뀔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목양팀장이 아니라 다른 이름으로 부르게 될 것입니다. 

기존에는 목양팀장이 한 달에 한번씩 모였지만 이제 SD-12(ShiningStar Disciples 12) 체재가 되면 Mother Cell Leader들과는 매주 담임목사와 함께 모여 전체 목장에 대해 기도하고 의논하여 목원들의 사정을 더욱 자세히 전달받게 되고 또한 목회자의 목회관이 성도님들 한 분 한 분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가까이 전달 되게 할 것입니다. 

처음 우리교회가 시작되어 목장이 시작 되었을 때는 작은 숫자였었기 때문에 목자들과 매주 만나 목원들을 위해 서로 기도도 많이 했지만 교회가 커지면서 이 일을 담임목사 혼자서 할 수 없어 교구장제로 사역자를 두고 셀 목장을 전담하게 했었는데 생각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동안 경험을 통해 다시 조정할 것을 조정해서 초대교회와 같은 셀목장들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 하려고 합니다.

 

우리교회가 셀교회가 된 것은 이 시대에 교회에 주신 사명임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교회의 교회관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지상에 예수님의 몸인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지상의 예수님의 몸으로서 예수님의 사역을 계승 받아 치유하고 가르치고 전하기 위해서 본 교회는 사도행전에 나타난 초대교회 모형을 본 받아 셀목장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에 주신 열방을 품고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수행하기 위해서 셀 교회를 지향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셀교회야 말로 전도를 통한 신앙공동체 확장의 가장 성서적인 모델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이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교회의 5대 비전 중에 첫 번째가 평신도가 사역자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평신도라는 말이 없습니다. 성도나 제자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이요 하나님의 백성이지, 절대 평범한 신도가 아닌 것입니다. 우리 모두를 예수님께서 핏 값으로 사신 천하보다 더 귀한 존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냥 평범하게 예배만 참석하는 것이 신앙의 전부인 것 같은 유약하고 비신도적인 신앙에서 사도바울이 말한 것같이 우리는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라고 했으니 하나님의 영적군사로서 이 세상을 말씀 충만, 기도충만, 성령충만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인생을 승리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일을 수행하기 위해서 우리교회에서는 셀목장 재조정과 함께 목장을 더 활발하게 하기 위해 돕는 사역인 SD-12 즉 예수님께서 12명의 제자를 세운 것 같이 우리교회에서도 담임목사 중심으로 헌신된 12명이 먼저 조직할 것이고 또 이 12명은 앞으로 자기 셀목장에서 12명의 Daughter Cell (제자셀목장)을 증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할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 명실상부하게 평신도가 제자되고 사역자가 되는 교회가 되어 우리교회에 주신 사명을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 모든 계획들을 위해 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기도는 지상의 예수님의 몸인 교회의 부흥과 건강을 위한 것입니다. 또한 이 일에 중심에 선 저의 영성과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 안에 한 형제 되고 공동체 된 모든 성도님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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