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청소년 수련회 감사
Administrator   2011-07-24 07:44:00 PM

 

이번 청소년 수련회에 다녀온 교사 중에서 저에게 보내온 메일입니다.

 

목사님,

저희 모두 무사히 돌아왔어요. 돌아와서 찬양하며 나누는 시간을 갖고 이제서야 끝났네요.

항상 우리 기대 이상으로 일하시는 하나님, 이번 수련회 또한 그런 기대 이상의 축복의 시간이였던 것 같아요.

강사 P. Derek 통해서 진정으로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아가는 삶이 어떤 모습인지 알게되고, 그런 삶이 진정 가능하다는 것을 강사분의 삶을 통해 보게 하셨어요.

무엇보다 많은 아이들의 마음이 열렸고, 회복과 하나님의 진리에 대한 깨달음이 있어서 감사했어요.

또 어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계획에 없던 한국어권과 영어권 아이들 사이의 회복을 체험하는 기도의 시간을 갖게 됐어요.

돌아와서 채플에서 찬양할 때 모든 아이들이 어깨동무를 하고 학년,언어 상관없이 함께 땀흘리며 뛰면서 찬양하는 모습이 너무 감사했어요.

주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이런 귀한 하나님의 사랑이 있는 곳에서 섬길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들의 자녀들이 믿음의 진보를 더 한다는 소식보다 더 큰 기쁨은 없습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세상 교육은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신앙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상에서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는 것도 귀하지만 하나님께 인정 받지 못하면 완전한 성공의 인생이 될 수 없습니다. 왜냐면 인생의 참 목적과 사명을 발견하지 못한 삶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수련회는 특새 중이어서 더 많은 기도를 함으로 더욱 은혜의 시간이 된 줄 믿습니다.

그리고 좋은 강사를 모시어 특히 어릴 때부터 성령의 음성을 듣는 훈련을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며 사는 기쁨을 경험하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이렇게 지금부터 인생의 목표를 하나님께 맞추며, 믿음의 훈련을 쌓는 우리의 자녀들은, 분명히 복된 인생이요, 형통의 인생이 될 줄 믿습니다.

 

이번 수련회 기간은 특새로 인해 2백 명이 넘는 분들이 새벽을 깨우며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 하였기에 더 큰 역사가 일어난 줄로 압니다. 그리고 어린 자녀들이 특새 기간 동안 새벽을 함께 깨우며 부르짖어 기도했기에 하나님의 더욱 큰 기쁨이 된 줄 믿습니다.

어릴때부터 새벽을 깨우며 “기도하면 있고, 기도 안하면 없다. 기도하면 하나님 책임, 기도 안하면 내 책임”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자녀들의 앞길은 분명히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20년 30년 후에 이들 속에 미국과 세계를 이끄는 위대한 지도자들이 수도 없이 배출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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