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지금은 어느 때보다도 기도할 때입니다.

단기선교팀이 캄보디아에 나가 있습니다. 영혼구원을 위한 사랑나눔 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욱이나 우리교회는 선교하는 교회로 150명이나 되는 선교사를 파송 혹은 협력하고 있습니다. 사탄이 절대 그냥 두고 보고만 있지 않고 기회를 보고 있을 것입니다.

최근에 워싱턴 지역에 교회들이 심상치 않습니다. 문제들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에 더욱 집중해야 합니다.

우리 능력으로 사탄과 싸울 수 없습니다. 기도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 분도 빠지지 말고 기도로 구하셔야 합니다.

특히 교회와 담임목사인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건강하고 담임목사가 영적으로 충만해야 성도들이 평안합니다.

기도가 약해지면 하나님의 보호막이 엷어집니다.

보호막이 약해지기 시작하면 교회는 물론이고 성도들의 가정과 삶 속에서 문제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마치 자동차의 엑스레이트를 밟지 않아도 가속이 붙어 있으면 어느 정도는 달려가지만 결국 서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이와 같이 기도의 끈을 놓아도 얼마간은 괜찮은 것 같지만 결국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왜냐면 하늘의 보호막이 뚫리기 시작 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지금은 기도 할 때 입니다.

우리 성광교회는 기도의 비상계엄령을 선포합니다.

모든 교인들은 최선을 다해 기도의 자리에 나오시기 바랍니다.

새벽기도, 금요기도, 그리고 목장 모임에서도 대화나 나눔에서 기도의 시간을 늘이시기를 바랍니다. 5분하던 것을 10분으로 하시고 30분 하던 것을 1시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