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선교 바자회 결산 보고
Administrator   2013-06-23 06:49:00 AM

이번 단기선교를 위한 바자에서 수입이 $17,026.43이었습니다.

준비 기간이 단 기간에 비해서 많은 수입이 들어왔고 또 수고들이 많았습니다.

목장별로는 임마누엘, 실로암, 진리 순으로 많은 수입을 올렸고, 목양 팀별로는 12목양팀(박태욱), 11목양팀(윤태용), 3목양팀(곽은식) 순서였습니다.

 

특히 이번 바자를 통해 많은 성도님들이 바자 준비와 판매를 통해 목원들 서로 간에 더욱 사귐이 있었고 또 수입들을 영혼 살리는 선교에 사용된다는 것이 참 보람이 있었다고 하며 내년이 기대 된다고들 하셨고 어떤 목장은 이번을 경험 삼아 내년의 메뉴를 이미 정했다는 곳도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모두들 급하게 준비했는데도 불구하고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물론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목장도 있었겠지만 내년에는 더욱 미리 미리 준비하여 더 좋은 결과 그리고 더 하나 되는 좋은 계기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바자를 끝나고 돌아보면서 몇 가지를 생각해 보면 먼저 장소에 대해 생각해 보면, 실제 이번 바자에서 장소 배치에 대해 의의를 제기 한 분 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과를 보면 실제 장소에 따라 수입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판매 테이블을 교회 들어오는 입구 양쪽으로 진열하고 자동차는 불루하우스 쪽으로만 들어오게 교통을 통제한다면 물건을 파는 곳이 양쪽 길에 밀집해서 진열되어 훨씬 시장과 같은 분위기가 될 것이고 또한 장소의 문제가 해결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정확한 지시가 목장들 마다 전달되지 않아서 물건을 판 수입을 재료비를 빼고 하느냐 그렇지 않으냐로 해서 혼돈이 있어 어떤 목장은 재료비를 도네이션하는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었다고 했습니다.

재료비는 특정한 물건을 도매로 상자째로 구입해서 소매로 파는 것이 아니라면 도네이션으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면 더욱 은혜가 될 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그렇게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 교회적인 선교바자는 일년에 하루를 정하여 하지만 각 목장들 마다 성도들에게 밑반찬이나 특별한 품목 즉 과일 같은 것은 미리 미리 계절에 따라 판매해서 전체 바자 때 정산하게 하면 더욱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이제 다음 바자 준비 팀도 이번 바자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을 것이기에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을 위한 준비 모임에는 목양팀장님들은 필수적으로 참석해서 의견들을 제시해 성경에서 말씀하신 데로 더 좋은 경영을 이루어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잠 15:22)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파하고 모사가 많으면 경영이 성립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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