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선교바자회
Administrator   2013-06-02 02:52:00 PM

어제는 단기선교기금 마련을 위해 골프대회가 있었고 이번 6월 15일(토)에 있는 선교바자회가 있습니다. 선교는 영혼을 살리는 하나님의 꿈과 소망이기에 이 지상의 교회가 반드시 추구해야 할 최상의 목표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선교에 집중하면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 하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이 분명히 우리교회와 우리 성도님들의 삶 위에 전적인 하나님의 돌보심이 임하실 것입니다.

 

이번에 단기선교지로는 페루, 아프리카 르완다 그리고 캄보디아로 정해졌습니다.

모두가 다 우리교회에서 파송한 선교사들의 사역지입니다.

페루는 젊은 김중원선교사가 열정적이며 순수하게 선교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어 남미의 중요한 선교전략지로 생각하고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한 곳입니다.

그리고 르완다는 이상훈선교사의 폭넓은 안목으로 학교와 농장사역이 벌써부터 큰 열매를 맺고 있는 곳으로 앞으로 선교의 중심이 될 아프리카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캄보디아는 우리교회의 첫 번째 고아원이 세워진곳으로 40여명의 원생들이 있으면 파송선교사가 4가정이나 있는 동남아의 중요한 선교지입니다.

 

그 동안 우리교회는 단기선교는 팀원들이 각자가 자비로 비행기표와 숙식비는 부담했습니다.

그리고 교회에서는 사역비 즉 그곳에서 교회를 짓는다든지 혹은 기타 건물이나 다른 사역에 필요한 비용을 지출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부터 일년에 한번 전 교인이 대대적인 단기선교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통해 사역비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힘든 분들도 선교를 갈수 있는 기금들이 조성되는 연례행사로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매년 바자회를 위해 미리 미리 사용하지 않으시는 것들을 교회에 가져오셔서 일년에 한번 하는 바자회를 준비하고 또 그 기금으로 더 효율적인 단기선교가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선교바자회는 우리가 직접 가지 못하는 곳을 단기팀을 통해 우리가 함께 동참하게 하는 하나님이 주신 귀한 기회입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토요일(6월 10-15일)까지 이번 바자회를 위해 릴레이 금식을 합니다.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준다(사 58:6)고 했습니다. 기도하시는 가운데 금식에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할 때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분명히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은혜가 되고 더 좋은 결과로 역사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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