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80일 남았습니다.
Administrator   2011-01-30 09:00:00 AM
이제 성광선교대회가 정확히 80일 남았습니다. 개교회의 평신도들이 주축이 되어, 셀목장을 통해 100명 이상의 선교사를 초청하는, 선교의 새로운 장을 여는 날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라면 누구나 선교하는 교회가 되어야 하는 일에, 실제적으로 평신도가 주축이 되고 교회 예산의 반 이상을 사용하고 있는 교회, 이것이 바로 우리 성광교회인 것 입니다. 이미 우리교회에 대한 내용이 선교지도자들의 포럼이나 논문에 자료로 인용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지난 10년 동안 한결 같이 같은 마음, 같은 뜻, 같은 생각으로 지금까지 함께 하시어 감사 드립니다. 이번 선교대회는 수요일인 20일 부터 시작되지만 선교사님들의 도착은 대부분이 19일인 화요일과 수요일이며 몇 분들은 18일인 월요일에 도착 예정입니다.

목장에서 목원들이 하실 일은 첫째가 기도하는 일이며 둘째는 숙식제공입니다. 식사는 아침과 점심은 교회에서 준비를 하며, 저녁은 각 목장에서 대접하시는데 금요일 저녁은 성도님 한 분이 전체 선교사님들을 초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수요일, 목요일, 토요일 3번의 저녁을 제공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아마 목원이 많은 목장은 모두에게 기회가 돌아가지 않을 것 같으니 서로 함께 대접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식사를 함께하는 일은 선교대회에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그 이유는 선교사님들과 한끼라도 식사를 대접하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없으면 선교대회가 목원들에게는 아무 의미 없이 구경꾼으로 전락하는 행사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6년전 1차 선교대회를 할 때 선교사님들의 모든 픽업과 숙식을 통해 목장과 선교사들이 하나됨으로 큰 은혜의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성도님들, 선교사는 하나님의 종으로 하나님께서 교회와 성도님들 가정을 축복하시기 위해 보내시는 천사들입니다. 주님 대하듯이 최선을 다하여 모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는 소자 하나에게 물 한 그릇 대접하는 것이 주님께 하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하물며 모든 청춘을 영혼구원을 위해 하나님께 헌신한 주의 종들을 대접하는 것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기회이며 또한 축복의 기회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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