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성령강림절
Administrator   2013-05-19 06:06:47 AM

 

오늘은 성령강림절입니다.

성령강림절은 부활절 후 50일째 되는 날에 성령이 제자들에게 강림한 것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초대교회는 이날을 부활절 다음으로 중요한 절기로 지켰습니다.

성령님은 제3위의 하나님이십니다.

제2위의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성령님을 약속하셨습니다

(행 1:4)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이 성령님께서 주님이 약속하신 대로 마가의 다락방에 바람같이 불같이 성도들 위에 강림하신 후 비로소 신약의 교회가 태동되었습니다. 엄격한 의미에서 성령강림절은 교회의 창립주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종교개혁은 지금부터 491전인 1517년에 마틴 루터를 통해 일어났습니다.

잘못된 진리에 대해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첫 번째 종교개혁은 말씀을 되찾은 것입니다.

지금은 어느 교회나 말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말씀이 넘쳐서 홍수를 이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렇게 말씀이 가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성도들이 능력 있는 삶을 살지 못합니다.

유명한 기독교 연구가인 조지 바나는 교회 참석자들과 일반대중이 생활 상태가 여러 면에서 같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적이 있습니다.

 - 일확천금을 노리는 복권을 산 사람: 비기독교인 27% 기독교인 23%

 - 지난 3개월간 성인영화를 본 사람 : 비기독교인 87% 기독교인 76%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비 기독인이나 기독교인나 구별이 되지 않습니다.

왜 이렇습니까?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인들이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모르는 삶을 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금은 제2이 종교개혁인 성령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성령이 없다면 기독교는 소망이 없습니다.

교회에 성령이 거하지 않으신다면 그것은 교회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성령강림주일을 맞이하여 성령님에 대한 지식을 다시 확인하고 항상 하나님 되신 성령님을 모시고 환영하고 사모하는 삶을 살아 성령을 기쁘게 하는 그래서 우리의 신앙생활이 영적으로 샘물에서 생수가 솟는 것같이 은혜와 감사가 넘치시는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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