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하나님의 은혜
Administrator   2013-04-28 06:13:21 AM

 

교회 창립 12주년입니다.

세월이 유수와 같다고 했듯이 교회 창립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주년이 되었으니 참으로 세월의 빠름이 공감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너희 교회 이름은 성광교회라고 하신 후 일사천리로 교회가 설립 되었습니다.

그리고 알링턴으로 가라고 하셔서 그곳에서 교회가 시작이 되었고 때가 될 때에 지금의 장소로 옮기시고 또 부흥도 시켜 주셨습니다.

또한 때를 따라 돕는 손길들을 보내 주셨고 좋은 성도님들을 보내 주셨습니다.

10주년이 지나며 다음 10년을 바라보며 추진하고 있는 기독교학교와 선교단체도 많은 진전이 있습니다. 기독교학교는 건물보수 및 공청회까지 거쳐야 하기에 앞으로 시간들이 필요하겠지만 선교단체는 이미 설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을 위해 하나님께서 이미 필요한 분들을 보내 주시고 있습니다.

우리교회에서 파송한 선교사들 중에도 안식년으로 돌아와 도울 사역자들도 있고 또 평신도 리더들 중에 자원해서 봉사할 분들도 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이런 모든 진행들을 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사람들을 보내 주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급하게 일을 추진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발버둥을 치고 마음이 급하다고 해도 결국 하나님의 때가 되어야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목회하면서 더욱 깨닫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지난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도로, 물질로, 혹은 육체적인 헌신으로 많은 분들이 같은 마음 같은 뜻으로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 왔습니다. 이것은 교회 비전을 향한 같은 마음이 되지 않고는 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꿈이며 소망인 영혼구원인 선교에 집중할 때 하나님께서는 세상 경기와 상관없이 우리교회를 축복하셔서 매년 차고 넘치게 채워주실 뿐만 아니라 항상 남게 하셨습니다.

이제 다가오는 한해 동안 기독학교와 선교단체가 활성화되게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교회가 더욱 지속적으로 선교사를 파송하고 또한 성도들의 영성이 더욱 깊어가는 교회가 되어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도 잘 되는 귀한 축복이 성도님들 가정과 자녀 그리고 생업에 더욱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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