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국 어학연수를 갔다가, 플로리다 주립대에 입학하여 경영학과 마케팅을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생활 중, 많은 경제적, 개인적인 어려움을 통해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필라델피아 섬유과학대학교 세계 섬유마케팅 석사 전공으로 이스라엘과 독일, 필라델피아에서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 후,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 신대원에서 신학석사와 필라델피아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목회학 석사는 비블리칼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하나님께서는 공부라는 것을 통해서 저를 많이 다듬어 주셨고, 특히 2001년도부터 시작한 필라 안디옥 교회에서 청년부와 선교부 사역, 2006년부터 필라 영생 장로교회에서 청년부 사역, 그리고 2010년부터 알래스카에서 교육목사로서 사역 그리고 2011년 고향인 대구와 용인 수지에서 부목사로서 사역을 했었습니다. 위의 10여년의 사역을 통해서 저를 훈련시키시고, 다듬어 가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신대원 선배이자, 필라안디옥 교회에서 함께 사역했던 김경태 목사님의 사역하시는 현장을 찾아왔다가, 함께 동역할 것을 제안 받아서 올해부터 YES Daddy와 YES CHURCH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교회 개척의 비전과 그것에 맞는 실질적인 교회 개척의 도구들을 배우고자 YES CHURCH에 보내 주셨음을 믿습니다. 또 YES Daddy를 통하여 고아와 입양에 사역에 대한 필요성과 도전을 받게 되었습니다. 부족하지만,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YES Daddy와 YES CHURCH를 돕고, 그 가운데 더 영적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김희돈 목사님은 12월 23일짜로 문경에 오셨고 YES Daddy에서는 후원관련 업무를, YES CHURCH에서는 부목사님으로 사역중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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