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케냐 - 최동훈/순자 선교사
Administrator   2012-12-21 12:12:00 AM

 

Merry Christmas !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현장에서 사역하면서 가장 어려운 일중 하나는

현지 사역자를 길러내는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모든 환경과 문화가 다른 현지인을 데리고 가르치면서

리더를 만드는 일은 선교사에게는 중요한 일입니다

선교사가 아무리 유능하고 사역을 잘 한다 해도 언젠가는

그 현장을 떠날 날이 있기 때문에 현지 사역자를 잘

가르쳐서 다음 사역자로 남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김창애 권사님은 70세까지 일 하시면서 혼자 어렵게 3남매를

데리고 힘든 삶 속에서도 가장 좋은 선택을 하셨습니다

케냐 투루카나 부족인 피터 아루고 청년을 신학교에 보내서

2006년에 졸업을 시키고 지금은 모슬렘 지역인 가리사에서

목회자로 사역을 하면서 저희 사역의 중추적인 일을 하고 있습니다

12 8일 피터 아루고 목사가 결혼을 하게 되어 72세인 김 권사님은

뉴욕에서 멀다 하지 안고 달려 오셔서 피터 목사 결혼을 축하해 주시고

그 동안 기도해 주신 가리사 저희 사역지를 둘러 보시고 가셨습니다

이런 숨은 선교의 불타는 후원자가 있기에 주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며

명령하신 선교사역은 계속 되고 있으며 선교사들은 힘을 얻습니다

새 가정을 이룬 피터 아루고 목사가정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케냐에서

최동훈/장순자 선교사 올림

<12월 기도서신 첨부파일로 보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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