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멕시코 - 유동훈/혜명 선교사
Administrator   2012-11-29 12:12:00 PM

 

멕시코 선교에 동역하는 워싱턴 성광교회 임 용우 목사님 그리고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교회와 가정에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위기의 때에 “임마누엘” 함께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채우시고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2012년을 보내면서 어려운 중에서도 기도와 후원의 동역자되어 섬겨주신 교회와 섬김

목장에 감사드립니다. 11월 15-19에는 멕시코 티화나 지역 교회와, 성결교 신학교 그

리고 동문이 사역중인 샌디에고 동양선교교회를 차로 방문하고(약 2,300mile)돌아오는

강행군을 했습니다. 온누리 신학교에서 발행하는 VIDA EN ÉL(큐티: 생명의 삶과 비슷

함)을 알리고, 현지교회와 그곳 지역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과의 연합을 위하여 만남

을 갖고, 오랜 동안 만나지 못했던 동문과 아침을 같이하면서 이곳 후아레스 지역 교회

와 목회자를 섬기기 위한 “예배와 영성” 세미나를 2013년 3월에 하기로 했습니다. 12월

7일(금)요일에는 온누리 신학교에서 약 200여명의 고아들을 초청해서 섬기는 사역을 컴

패션과 함께합니다. 위하여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오후에 거리에서 방황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후아레스 씨드 건물에서 방과후 학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공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영어와 성경 그리고 준비대는 대로 컴퓨터 교실을 진행하게 될 것

입니다. 멕시코 어린이 선교를 위하여 계속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선교 여

행 중에 쓴 글을 나누기를 원합니다.

 

신뢰는 모든 상황을 뛰어넘는 것입니다.

신뢰는 나의 내면의 소리에 귀를 귀울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귀울이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모든 상황을 뛰어넘는

신뢰의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신뢰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나의 뜻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순종하는 것 입니다.

 

신뢰의 정점은 나의 뜻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그곳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신뢰는 목마름과 무시함, 경멸의 시간

고통과 배반 모든 것을 넘어서

그분의 자리에 함께 앉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한알의 밀알이 되는 곳입니다.

신뢰하는 자만이 어두움 속에서

솟아나는 씨앗의 비상을 볼 수 있고

극한 고난속에서 자라 나무가 되고 숲을 이루고 열매를 맺고

모든 이들에게 안식의 자리를 줄 수 있게 됩니다.

 

그곳이 십자가이며 신뢰하는 자만이 누릴수 있는 곳 입니다.

 

주님은 그 분을 신뢰하는 자에게 평강을 주십니다. 어려운 모든 순간 속에서도 우리에게

넉넉히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의 평강이 교회와 가정에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멕시코 어린이들을 잘 섬길 수 있도록

2.부족한 선교재정이 채워지도록

3.방과후 학교를 위한 재정이 채워지도록(성경책 50권, 학용품, 컴퓨터 구입 등)

 

주 안에서 감사 드리며

2012년 11월 27일

유 동훈, 혜명, 소희 드림

The item will be permanently deleted and cannot be recovered. Are you s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