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인도네시아 - 정ㅇㅁ/ㄱ 선교사
Administrator   2012-10-25 12:12:00 PM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열방을 품고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로 힘써주시는 사랑하는 임 목사님, 워싱턴 성광 교회성도님들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인도네시아에는 건기에서 우기로 접어들며 메마르고 빛을 잃었던 나무들의 생기와 더불어 뿌리 깊음의 견고함을 보며, 자연의 섭리 속에서 나타내주시고 깨닫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로 우리의 영성을 돌아보게도 합니다.
요즘 거리에는 군데군데 소, 양, 염소들을 팔기 위해 떼를 이루어 있는데, 이슬람의 축제 중 르바단 (금식월)의 종말을 축하하는 단식 종료제 (Id al -Fitr)를 지난 후 순례의 종결을 기념하는 순례제 ( Id al-Adha : Hari Raya Kurban)에 사용되어 질 희생 제물로 바친 후에 이웃과 함께 나누어 먹으며 축제일을 보내게 됩니다.
  
STTII신학교소식
 
이번 주부터 중간시험을 치루고 있습니다. 열악한 기숙사의 환경에서 선풍기와 식사공급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각 섬에서 온 (니아스, 칼리만탄, 꾸빵, 슈마트라) 서로가 다른 전통과 환경이 다른 이들이 예수 안에 거하며 하나가 되고 말씀으로 변화되기를 간구하며 ,금식기도를 통해 자신을 복종시키려는, 훈련되어지는 모습 속에서 우리를 온전하게 만드시는 그분에 계획 앞에 감사드립니다.
  
찔룽시교회
 
요즈음 찔룽시교회는 저희가 사역하고 있는 STTII 신학교 졸업생이 졸업 후 사역하지 않는 가운데서 어린 아들 루우벤이 걷지 못하는 기형아로, 찔룽시 교회를 찾아 온 후에 함께 사역하도록 권유하며 그 아들을 위해 계속 기도하는 가운데 이제는 걸어 다니기 시작하며, 건강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그가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면서 충성된 청년사역자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부의 도그형제는 지난 8월말 신학기에 신학대학원에 입학하며 청소년 사역을 성실히 감당하고 있으며, 어려운 형편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빠띠아도 전도의 열정을 가지고 신학교에 입학을 하였습니다. 이처럼 2명의 주의 종들이 세워지는 큰 축복을 주셨고 소망을 주셨습니다.
  
쯩까렝교회
 
기도하는 가운데, 쯩까렝 침례교회가 운영하는 초,중,고등학교는 타지역에서 이주한 주민들로 어려운 지역에 위치하며, 교회 1층을 개방하여 세운 비좁은 교실에서 오전, 오후로 나누어 믿음 안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오전부터 함께 수업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 뒤편에 쓰레기하치장으로 사용하는 대지를 구입하여 학교교실과 운동장으로 사용하고자 하여 함께 기도 중에 있습니다. 운동장도 없이 좁은 공간이지만 예배와 찬양이 살아있는 학교입니다. 이곳에 교장실을 도서실로 만들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책 읽는 정서가 많이 부족합니다. 책을 보급해서 지혜와 소망을 주기를 소원하며 학생들에게 감동 줄 책을 선정하여 번역에 들어갑니다.
 
또한 어려워서 공부 못하는 학생들을 돕는 장학기관이 필요합니다. 교육사역으로 인해 전도할 수 있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지는 선교사역이 됩니다. 세계 최대의 모슬렘이 거하는 인도네시아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하여 간절히 기도해주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의 간절한 기도와 사랑이 선교지에 풍성한 열매가 맺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래와 같이 기도해주십시오)
1. STTII신학교에 필요한 것들이 채워지도록 (선풍기와 식사공급을 위해)
2. 쯩까렝교회의 부속된 학교의 대지 구입과 장학기관을 위해(한 학생을 한 가정에 입양)
3. 세워진 도서실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지적으로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4. 저희들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2012년 10월 24일 인도네시아에서 정ㅇㅁ, 김ㄱ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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