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파나마 - 우웅섭/쉐르리사 선교사
Administrator   2012-10-01 12:12:00 PM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29: 13)

주님의 이름으로  워싱턴 성광교회 앞에 파나마에서  우웅섭 선교사 인사드립니다.                                                                                          즐거운 추석!  가족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리라 믿습니다.  연휴로 잠시 쉼을 얻기를 소원합니다.        

이국만리 가족들을 그리며 지내시는 중추절에  주님의 위로와 평안이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말없이 사역의  뒤에서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주신 교회앞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동안에 파나마 사역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1.       여러분의 기도속에 지난 7 7 1500여명의 아동들이 극장에 모여  CDP day 행사를 은혜 중에 맞쳤습니다.   올해는 세계 각지에서 온  OM 소속 선교사 후보생들과  이 지역 14교회가 참여로  저희들의 CDP day가 더욱 빛을 발 하였으며  아동들 에게는 즐겁고 복된 날이 되었습니다.   연극과 무언극, 현대 무용과 율동 을  통해 예수님을 찬양하며 하루 종일 즐겁 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매년 많은 교회들이 CDP day 행사에 함께 동참하여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교회 마다 각자의 특성에 맞는  연출과  율동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곳은 작은 시골 도시라  문화적인 행사가 적어 오랜만에 아동들이 보고 느끼는 귀한 시간을 가졌 습니다.                                                                                     매년 이어지는 행사라 자칫 연중 행사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올해도 약 150명이 아동들이 주님을 영접하는 귀한  시간이 절정을 이루 었습 니다.    주님을 영접한 아동들이 진심으로 예수님과 함께 살수 있기를 기도 부탁 드립니다. 

방과 교실을 통해 아동들이 더욱 성적이 좋아 지고 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교실에서도 아동들이 즐겨 배우고 있습니다. 

 

2.       사탄은 우리들의 사역을  방해하고 있습니다지난 7 두번째 주일에  어려운 일이 있었습니다.   동네와  시내을 잊는  도로에  앉아  마약을 하던 불량배들이  주일학교 예배을 마치고 돌아가 는  인디언 과이미 아동 들에게  추태을 부리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경찰이 마약 복용자 들을  연행해 가면서 마무리가 되었으나,  이일로 인해  부모들이  주일학교에 보내지 않고 또  아동들 자신들도  무서워서 예배 참석을  꺼려하고 있는 실정입니 다.    궁여 지책으로  문교부에  허락을 맡아   근처 초등 학교 교실를  매 주일  사용 하고 있습니다만,  그 여파가 아직도 가시지을 않고 있습니다.   주의를 하지 못한 불찰로 인해  발생한 사건이기에   주님의 메시지을 듣기을 원하여  기도하며  아동들을 심방하고 있습니다. 

 

3.       지난 8 30일에는 사회 복지부와 문교부와  함께 청소년 선도의  달로 마약과 사회적인 유혹으로 부터의 탈출이란 제목으로   청소년 초청 세미나을 개최하였습니다.      특히 파나마  청소년 전문 사역자들과 유명 인사들을 초청하여  이들이 경험하고 상담했던 사례들을 소개하며  예수 그리스도만 이 우리들의 피난처임 을 상기시키는 귀중한 시간들 이었습니다.      또한 장애우들이 직접 나와 수와로  자신들도 한 인간이기에  관심을 가져 줄것을 부탁 받았습니다.   장애우들에 대한 인식과  사랑을 갖고 함께  대책을 마련한 귀한 시간들이 었습니다. 

 

4.       지난 8 부터 가정 방문을 하며 상담과  함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가정 형편을 잘 모르는 가정 들을  찾아  위로와 상담과 성장 과정을 통해 아동들이 더욱 주님을 바라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원 합니다.    디아나 알멩고르 12세된 심장으로 가는 피줄이 불 순물로 막혀  피가 제대로 흐르지 못해  가슴을 절개 하는 대 수술을  받았으나  온전한 치료가 되지 않아  12월 3일 재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곳 의료 진의 기술과 소독 상태가 그리 좋은 편이 못되고 있습니다.)   여러차례 수술과 진료와 치료로  지칠 대로 지친  디아나 알멩고르 아동의  회복과 건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어제는 엄마와 함께 시티에 치료차  출발 하였습니다.    저희 CDP에서도 아동에게  최선의 도움을 주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5.       노숙자들에게 하나님을 만날 있는 기회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마약과 술로 인해 마음과 몸이 망가지는 것을 알면서  몸이 요구하니 어쩔수 없이 찾고 또 찾게 됩니다.   어제는  라울이라는 28살 젊은 노숙자가 공업용 알콜을 마셔  온몸에 내장이 타는 상처로 인해  엠브란스에 실려갔으나, 세상을 떠났다는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지난 주 부터는 노숙자 들에게 성경을 가르쳐 주기 위해 모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구체적인 도움이 될 수가 있을까?   어덯게 하면 이들이 노숙자 삶에서 벗어날 수가 있을까?    이들에 삶에  주님이 함께만 하신다면  이보다 더  확실한 치료 방법은 없을 것을 확신합니다.   지금은 술냄새 와 마약으로 가까히 가고 싶지 않지만  먼 훋날 이들의 변화가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을 확신합니 다.  저희가 지치지 않고 인내하며  잘 마무리를 지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6.       꿈나마 CDP 야구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챔피온의 꿈을 않고 시합에 임합니다.   지난 토요일부터 지역 대항이 시작이 됩니다.  이번에도 좋은 성적으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올해는  44명의  CDP 꿈나무 야구팀에 등록된 아동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지역 전체 11개 팀 중 CDP 야구팀이 가장 좋은 팀으로 선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비록 빈약하지만   다른팀에게는 없는  우리만에  CDP 전용 야구장인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올해도 좋은 성적으로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기을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7.       인디언 현지인 목회자  성경 공부는 은혜 중에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코스타 리카  조운제 선교사가  맡아서 수고을 해 주고 있습니다.   현지인 목회자 성공 공부가 은혜 중에 잘 진행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현지인 목회자들이 배운 성경으로  늘 하나님을 바라보며 각자 사역에 임하기를 소원 합니다.    조운제는 코스타 리카 선교사임에도  파나마에서  팀 선교로 수고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그를 위해 기도 부탁합니다. 

 

8.       동안 저희 부부가 뎅기열로 2주간  아무일도 못하였습니다.   이곳은  시골 작은 도시라 목축업이 발달이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벌레들이 서식을 하고 있습니다.  비록 작은 벌레일지라도  물리면 치명타을 입히기도 합니다.    작년에는 우리 CDP 아동 중에 엄마가 이름 모를 작은 벌레에 물려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고열로  인해 부부가 서로를 간호하며 약 2주간 누워 있다  일어나  사역을 다시 시작을 하려하니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몸을 다스리지 못해  사역이 어렵게 진행 됨으로  늘  건강에 유념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이유로 그 동안 소식을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페루에 계신 장인 어른이  전립선 암으로 침상에 누워 있습니다.   어제 병원에서 퇴원을 했으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주님의 은혜가  목사님과  성광교회 위에 그리고 사랑하는 성도님들 가정  위에 늘 풍성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기도 부탁드립니다. >

1. 어린이날 주님을 영접한 150여명의 어린이들이 예수 안에서 진정한 자유과 평화을 누릴 수    

     있기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2. 주일 학교가 예년 처럼 회복되고  활성화 될 수 있기을 위해.

3. 건강으로 치료을 받고 있는 아동들이 속히 치료되고 완치될 수 있기을 위해. 

4. 꿈나무 야구팀이 이번 리그에서 좋은 성적으로 리그 우승할 수 있도록 위해.

5.  현지인 인디언 목회자 성경 공부가 은혜 중에 진행이 될 수 있기를 위해.

      특히  등록한 목회자들이 개인적인 일로 출석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위해.

6. 청소년들이 어둠의 세력앞에 무너지지 않고 늘 건강한 마음으로 주님을 바라 보게 하소서. 

7. 저희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파나마에서 주님의 작은 종 우웅섭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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