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아르헨티나 - 안병소/사라 선교사
Administrator   2012-09-20 12:12:00 PM

 

파송받고 떠나온지 4개월이 지났군요 하나님의 은혜로 떠나올때 보다 건강도 많이 좋아졌고 생활도 많이 
안정되어 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협력 하고 있는 교회를 돕고 있습니다 이곳은 봄 이 시작되어 비가 많이 내립니다  남미국가들이 그렇듯이 이곳도 치안이 불안하고 도둑에 노상강도들이 많고 해서 밤길이 조심 스럽습니다 
 
얼마전에는 아는 사람이 길을 가다가 강도를 만났는데 낯이 익은듯 해서 자세히 보니까 얼마전에 자기에게 강도질을 했던 같은 사람 이었다나.. 그래서 소리를 질렀더니 그냥 가더라고...이런일이 다반사라..하여튼 조심 할 수 밖에 없는 곳입니다 
 
지금은 기아대책의 연중사업인 식량의날 사업을 위해 준비중 입니다. 이 곳에 있는 30여개 교회에 저금통을 나누어 주고 3개월정도 모금하여 오는 10월말에 수거하여 물건을 사서 이곳에서 약 1000마일 떨어져 있는 지역에 가서 나누어 주려고 기아대책 선교사들과 함께 준비중 이지요 
 
금년 여름엔 협력 하고 있는 교회에서 청년들 중심으로 선교 찬양팀 만들어서 원주민 교회를 순회하면서 봉사 할려고 계획 하고있고 또한 북부지역에 가서 수도시설 사역을 하려고 준비중 입니다 
 
사역 초기라서 아직 미약 하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더 풍성한 사역을 기대해 봅니다 
 
2012년 4/4분기에 집중되어 있는 사역을 위해 기도중입니다 
교회에서도 함께 기도 부탁 합니다. 할렐루야 
 
안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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