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우크라이나 - 남성호/미숙 선교사
Administrator   2012-09-08 12:12:00 PM

 

우크라이나 선교편지 (46)    2012. 07. 19

우크라이나 복음주의 신학교

그간도 평안하신줄 믿습니다다. 이곳 7, 8월은 여름철로 이곳 사람들은 2주내지 1달간의 휴가를 즐깁니다. 이때는 관청도 일이 힘들고 교회 수련회도 계획이 어려운 때입니다. 저희가 신학교로 이사를 온지 2달이 지났는데 그동안 직원들을 데리고 건축 쓰레기를 청소하고 정리하느라 많이 힘들었지만 같이 일하는 선교사의 모습을 보여 주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선교관 건축으로 캠퍼스가 더욱 아늑해지고 많이 정리가 되엇습니다

1. 선교관 공사는 거의 끝나갑니다 - 내부공사는 끝이 나서 입주했고 외벽과 1, 2 현관, 지붕밑에 보온자재를 넣는 , 현관공사가 남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방 겨울이 되기 때문에 10월전에는 모두 마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을 지나봐야 공사가 제대로 되었는지 있습니다. 선교관 건축은 주님께서 신학교에 이루어 주신 하나의 기적입니다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2. 옛집을 수리하게 되었습니다 - 2005 신학교 부지를 구입할 아주 낡은 한채가 부지에 있었는데 100 집입니다. 기초는 튼튼하지 않지만 붉은 벽돌로 지었고 내부는 흙으로 발라 따뜻할것 같습니다. 2 거실이 있고 화장실은 밖에 있었고 부엌은 제대로 없는 아주 낡은 집입니다. 거실에는 구식 페치카가 있어 학교를 짓기전에는 장작을 피우고 둘러 앉아 찬양도하고 기도회를 하며 불에 고기도 구웠는데 특히 눈내린 겨울에는 인상 깊을 정도로 운치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관리인(사찰)으로 부부가 오게 되었는데 자재만 사주면 자기들이 수리하여 살겠다고 하여 그렇게 하기로 하고 자재값이 5000 정도가 필요한데 (난방시설 별도) 이사님이 모금해 보기로 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3. 금년도 새학기 신입생 20명을 주시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기숙사는 학생들로 가득차게 되고 강사들은 선교관 게스트룸에 머물면 됩니다. 주님께서 선교관을 짓도록 허락해 주셔서 사택으로, 게스트 룸으로 요긴하게 사용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4. 전임 교수요원인 샤블린스키목사는 월요 직원기도회에 기도제목을 놓고 있습니다. 교인들이 힘겹게 모아 500평부지를 사놓고 조금씩 건축비를 모아 울타리를 마치고 지금은 기초공사를 거의 끝내가고 있는데 겨울전에 벽이라도 쌓았으면 하는데 지금은 벽돌 장이 없다는 것입니다. 교인들이 어렵게 헌금하고 몸으로 짓고 있는데 신학교가 도와줄 형편은 못되고 같이 기도만 했습니다. 주님이 하실 것을 믿고 ...

키에브에서 성호 이미숙 선교사 드림 

기도 제목

1. 9 10일은 새학기 시작 졸업식입니다 신입생 20명을 보내주시도록

2. 선교관 준공검사가 끝나도록

3. 옛집이 겨울전에 수리를 끝내도록 필요한 자재비가 채워지도록

4. 10월부터 개설되는 사모학교 1기생으로 목회자 사모 40명이 입학하도록.

5. 신학교 차량이 낡아져서 차로 바꾸어 주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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