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로 가고있습니다.
어느듯 가을이 온다니 전혀 기후에 둔감합니다.
올해는 비가 많을 것이라고 했는데 아직 모르겠습니다.
기나긴 방학중에 있어 우리 어린이들 한시도 가만 있지 않습니다.
정자를 만들고 물놀이터를 만든 것이 그들의 놀이터로 아주 좋아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가르치고 있을 때 '박물관'의 뜻을 아무도 몰라 내일은 머리큰 어린이들 (약20명)를 데리고 프놈펜에 갈 계획입니다.
거기서 박물관도 가보고 뚜슬렝, 왕궁 ,프놈,동물원도 다녀 올까합니다.
엄마 김영수선교사가 타이완에서 선교하고 있는 딸이 아기를 또 낳아 2-3주 다녀올 계획입니다. 아마도 백목사님오시는 즈음에 올 계획입니다.
교회도 모두 모두 안녕하시지요.
모든것 주님의 한량없는 은혜에 감사밖에 드릴것이 없습니다.
감사드리옵고
캄에서
김영익 선교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