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중국 - 구 ㅁㅅ/ㅇㅎ 선교사
Administrator   2012-08-09 12:12:00 PM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셨는지요?

 

7월 4번의 썸머 캠프는 시간이 좀 타이트했지만 그분의 은혜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첫 썸머캠프가 7월9-13까지임기에서 있어서 7월8일4명의 학생들과 임기를 향해서 떠나려하는데 비가 오기 시작했었습니다.

오후2:45분 열차가 6시로 변경되었고 6시에 출발한 열차는7:30분이면 도착해야 할 기차는 10시가 넘어서 도착했습니다.

길들이 모두 물에 잠겨버렸고 밤이 깊어 하루 저녁을 역전 근처에 있는 모델에서 자고 아침 일찍 노장에 도착했습니다. 

약70여명의 학생들과True Love Wait과 인생의 좋은 친구라는 제목을 가지고 하루를 은혜롭게 마치고 모두들 더운 날씨에 노곤에 몸에 깊은 잠에 빠져 잤는데

새벽4시가 넘어 학생들이 홍수가 났다는 고함소리에 모두들 잠을 설치고 일어났습니다.  밤사이에 비가 많이와 방안까지 물이 들어오도록 모르고 깊은 잠에 빠져 있었던 것이였습니다.

모든 돗자리와 짐들을 높은 곳으로 옮기고 날이 밝기를 기다렸습니다.  물은 학생들의 장단지를 거쳐 허벅지까지 올라왔고 문밖에는 허리까지 물이 올라와 학생들을 실망시켰습니다.

인도자들과 의논한 결과 모든 캠프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떠나기전 아침이라도 먹여서 보내려고 했던니 물이 없어서… 아니 물은 많은데 수도물이 끊겨서  있는것으로 적당히 아침을 먹고

특별 디자인해서 만든 티셔츠를 하나씩 나누어 주며 얼마나 아쉽고 마음이 아프던지…

저녁 기차를 타고 집으로 오려면 아직은 시간이 많아 몇몇 학생들에게 나눔의 시간을 가지며 기차를 기다리는데  오후 늦게  조금씩 물이 빠지기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5일동안의 캠프를 취소하는것이 너무나 안타까워 숙박을 하는것이아니라 왔다 돌아가는것으로 하기로 하고 캠프를 계속 진행하기로 변경을 했습니다.

이번의 홍수로 학생들은 이 모든것을 주관하시는 분은 오직 그분임를  몸소 체험하면서 은혜롭게 캠프를 마쳤습니다.

 

또 다른 3개의  대학생과 청년부의 캠프는 구약의 파노라마를 하면서 구약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확실한 그림을 그릴수있었던 아주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기도제목

1.      이번 캠프에 참석한 150여명의 학생들이 그분과 늘 함께하는 삶을 살도록

2.      9월부터 3곳에서 BTCP(2년코스 현지인 인도자 양성)

3.      8월19일 침례식를 위해 ( 약100여명)

4.      8월16-17일 주일학교 교사들 훈련을 위하여

5.      14명의 현지인 동역자들의 사역을 위하여

6.      새 학기에 7개의 대학교에 그분의 소식을 전략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7.      저희 가정 4식구 모두가 그분를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도록

8.      저희들은 그분께서 맡겨주신땅이 넓어 자주  왕래를 해야되는데 특별히 신변을 지켜주시도록

 

저희들을 위해 모아주신 두 무릅과 두 손에 그분의 특별한 축복이 임하길 빕니다.

 

구 ㅁㅅ/ㅇㅎ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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