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대한민국 - 김경태/은정 선교사
Administrator   2012-07-03 12:12:00 AM

 

     
 

2012.07

A fatherless to the Father

지난 10년, 앞으로 10년

 

10년 전 김경태 목사님을 통하여 YES Daddy를 시작하시고 부모가 없는 고아들에게 하나님 아버지를 전하였습니다.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점촌 신앙애육원을 시작으로 한 곳, 두 곳을 방문하며 올해 강원도를 마지막으로 한국의 모든 보육원을 방문하여 많은 아이들이 하나님을 아버지라 고백하는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매년 100여명의 재미교포 2세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련되어 자신들이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보육원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치유하러 왔다가 치료받고, 꿈을 주러와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전하러 왔는데 아이들의 눈물 속에서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내가 받은 것이 이렇게 많은데 그동안 감사하지 못함에 회개하며 더욱 주님을 사랑하겠노라고 다짐하며 고백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나눔의 자리에서 세상의 물질은 나누면 반이 되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면 배가 된다는 것을 보육원 아이들을 만나며 경험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YES Daddy에 지난 10년간 이러한 일을 맡기셨고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감당하였습니다.

2012년, 한국은 지금 1인당 GDP가 2만165$를 기록하며 도움 받는 나라에게 도움을 주는 나라로 성장하였습니다. 고아원도 보육원으로 명칭을 바뀌어 부모가 없는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가 있더라도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수용하는 시설로 바뀌었습니다.

물질이 넘쳐나는 시대를 살고 있는 한국, 이제는 보육원 또한 넘치는 후원으로 의식주에 대한 문제는 해결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여전히 가난합니다. 먹지 못하고 입지 못하고 쉴곳이 없어서 가난한 것이 아닙니다. 이것도 가난의 일부 이겠지만 우리는 가난을 이렇게 말합니다. 꿈꿀 수 없는 삶, 그래서 미래를 약속 받지 못한 것. 아이들에게는 미래를 함께 해주며 이들을 꿈꿀 수 있도록 지지해줄 한 사람이 없다는 것. 이것이 바로 '가난'이 아닐까요?

지금 보육원의 아이들은 스스로를 '고아'로 인식하여 자신의 모든 삶을 고아의 삶으로 살아가려 합니다. 나의 내일을 기쁨으로 맞이 하지 못하고 현재 모습에 슬퍼하며 아파하고 있습니다. 나의 미래도 다른 모습이 아닌 지금 모습 그대로 '고아'일 것이라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아이들을 양육하는 선생님들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보육원에서 부모의 역할을 감당하는 원장님과 선생님들이 이제는 너무 지쳐 있습니다. 보육원 아이들에게 변화를 기대하지만 상처로 가득찬 아이들에게서 돌아오는건 상처 뿐이라는 것을 알기에 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아닌 직업으로 여깁니다. 아이들과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려 아이들의 문제를 방관하고 빨리 보육원에서 나가길 기다리는 실정입니다.

앞으로 10년 간은 육신의 굶주림이 아닌 영적인 굶주림을 돌아보야 할 것입니다. YES Daddy는 이것을 꿈 꿉니다. 고아들 스스로의 고백 속에 '내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이요, 왕 같은 제사장으로 믿지 않는 영혼을 향해 하나님 아버지를 전하겠습니다.' 한 명의 고아를 통해 그들의 삶속에 역사하셨던 하나님을 한 고아원에 전하여 그들로 육신의 부모가 없는 것이 고아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육신의 배불림을 기대하지 않고 영적인 풍성함을 아이들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한국의 고아들이 이렇게 준비되길 원합니다. 모든 시선을 주님께 드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느낄 때 고아들의 마음에 주님 임하셔서 그들이 주님의 것이 되며 하나님께서 일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실히 훈련되에 전 세계 1억 4천만명의 고아들을 책임지져 영적인 아버지가 되길 기대합니다. 

지난 10년간 YES Daddy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300개의 보육원 시설에 약 3만명의 아이들이 하나님을 아버지라 고백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고아원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10년간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합니다. 이제 하나님을 아버지라 고백한 이 아이들이 말씀으로 훈련받아 고아가 고아에게 하나님 아버지를 전하는 꿈을 함께 꾸길 원합니다. 고아를 가장 잘 아는 고아를 통해 전 세계 1억 4천만명의 고아들이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이것이 이루어 지기 위해서 첫째, 하나님의 은혜만으로 가능하며. 둘째, 하나님께서 여러분들께 소개한 YES Daddy를 믿고 이러한 일들이 여러분의 사명이라는 것을 알때 우리가 기대한 날이 하루 빨리 우리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앞으로 10년 하나님께서 이루실 일을 함께 기대하고 기대하며 기다립시다. 우리 모두 이렇게 외칩시다-"YES Daddy!"

YES Daddy

 

북가주찬양선교단집회

 

북가주에서는 처음으로 양악과국악이 조화를이루어 찬양과 연주를하는 북가주찬양선교단(단장 김종권 집사) 창단집회가 산호세주님의침례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9일 토요일 오후에 열린 찬양축제는 임용만 음악목사(뉴송교회 목사) 의 지휘와 연출로 교파나 소속교회와는 상관없이 기독교적 신앙인으로서 음악적인 소질과 재능이 있는 찬양단원들이 양악기(기타.드럼,키보드,플룻,색소폰)와 국악기(북,가야금,아쟁)로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으로 찬양과 연주를 하여 감동과 은혜를 나누는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북가주찬양선교단 김세안 간사의 축제선언함께 임마누엘장로교회 소속 G2M 팀의 워십댄스 로 막을연 이날 찬양축제는 이진수 목사(헤이워드 침례교회 담임)의 “하나님의 자녀라면 찬양하는 삶을 살아한다”는 설교에 이어, 새로운 찬양과연주로 참석자들과 출연자들이 하나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과 감동을 드리는 기쁨과 감격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김종권 단장은 “찬양과 연주로 지친 영혼들에게 감동과 위안이되며, 세상에 빛과 소금이되기위해, 또한 복음을 전하는 큰 불꽃을 밝히고자 찬양선교단이 창립되었다” 고 말하고 창단집회를 위해 수고와 성원을 보내준 여러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받은 헌금은 한국에서 고아들을 보호 교육 시키고 있는 예스대디(YES Daddy) 선교단체의 후원금으로 전달되고, 본 선교단체 북가주 간사인 박후일 전도사의 간증과 영상으로 단체을 설명하는 순서도 있었다. 

또한 실리콘벨리 노인선교회 소속의 은하수합창단(지휘 박선주)의 찬조출연도 있었으며 박노수 목사( 찬양선교단 고문)의 축도로 찬양축제를 끝내고 다과를나누는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
<남중대 기자>
-크리스챤타임즈 기사 발췌-

office remodeling

 

YES Daddy 식구들이 6월 6일부터 시작해 6월 14일까지 office remodeling을 하였습니다. 사무실 벽면의 구조물을 뜯어 새로운 구조물로 교체하고 페인트 칠도 새로 하여 깨끗한 사무실로 재무장 하였습니다.

사무실에서 수고 하시는 분들께 평안을 주는 장소로, 이곳을 방문하는 손님들께는 아늑한 쉼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시는 크고 놀라운 일들이 이곳에서 이루어 지길 바랍니다.

orphanage News

 

지구사랑포스터그리기 시상식

 

김천 이마트에서 김천 사랑의집 유,초등부를 대상으로 지구를 사랑하자 라는 주제의 그림그리기 대회를 열어 아동 10명이 시상을 받았습니다.

잡 콘서트 참가

 

김천 사랑의집 중,고생중 잡콘서트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경기도에서 잡콘서트에 참가하여 적성검사,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드림모아 페스티벌

 

군산 일맥원 아동들이 6월12일(화)19:00~20:30까지 군산성광교회에서 드림모아 페스티벌 참석하였습니다. 아동들의 실력을 발휘하여 예선에 통과하였습니다. 9월에 있을 본선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1:1 멘토링

 

고창 행복원 중학생 22명과 롯데마트 직원 22명과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처음 시작하는 프로그램이라서 아이들과 직원들과 라포형성을 위해 맛있는 저녁식사와볼링게임으로 친목을 다지고 왔습니다.

레고 장난감 후원

 

경기도 부천에 사시는 이성구 후원자님께서 해피빈을 통해 저희 해남 등대원 아이들을 위해 레고장난감을 엄청 많이 보내주셨습니다.아이들이 학교 끝나면 바로 집으로 돌아오네요. 모두 조용히 집중하면서 무언가를 하나씩 만들며 자랑이랍니다.

(보육원 소식은 각 보육원에서 일어난 일들을 직접 작성하시고 만드셔서 보내주신 것들입니다.)

Misson News

 

박후일 전도사 7월 유학선교보고

 

어느덧 유학 2년6개월이라는 시간을 미국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가을학기를 마지막으로 신학공부를 하고 내년 봄학기면 졸업을 하게되었습니다. 그 동안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나의 삶의 간증을 나누며 하나님의 사랑을 재확인하는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이제 남은 한학기동안 앞으로의 진로(방향)에 대해서 결정하고자합니다. 계속해서 저와 저희 가정을 위해서 중보기도로 함께해주세요.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알고 그대로 행하는 자가 될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이번여름캠프에는 한국에서 함께 섬기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다음 기회를 기다리며 미국에서 여름캠프를 응원하겠습니다. 특별히 이번 6월 9일에는 북가주찬양선교단 창단예배때에 YESDaddy를 확실히 알릴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의 삶의 간증을 이야기하면서 저 또한 하나님의 은혜에 큰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집회후에 어느 자매님께서는 이제 예수믿은지 1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부모가 없어서 고아가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를 모르면 모두가 고아라고 고백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땅의 수많은 고아들에게 꼭! 전달해줘야할 복음의 내용입니다. 

기도제목 
- 아내(영란)와 딸(사랑)그리고 저희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서 
- 부족한 생활비를 위해서 
- 남은 학업을 위해서!

Pray for YES Daddy and ophanage

 

1. 1억 4천 만명의 고아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YES Daddy에 주신 사명입니다. 세상 모든 고아들이 하나님을 아버지라 고백하는것.)

2. 기숙사 건립을 위해
(하나님을 아버지라 고백한 고아들이 훈련받을 장소가 필요합니다. 고아들이 훈련받으로 머물 수 있는 공간이 절실히 필요 합니다. 약 10억 원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3. 한국 보육원의 원장님들 위해
(하나님께서는 지난 60년간 원장님들의 기도로 보육원을 부족함 없이 축복하셨습니다. 지금도 끊이지 않는 축복에 비리와 불법이 한국의 고아원을 멍들게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축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원장님들 되길 기도해 주세요.)

4. 2013년 1월 미국행을 위해
(10명의 YES Daddy statt과 15명의 보육원생들이 미국으로 떠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어있는 미국의 교회를 방문하여 YES Daddy 사역을 알리고 함께 동참하는 결연식을 가지려고 합니다. 이에 필요한 경비 약 6천 만원 정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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