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세네갈입성을 앞두고
주안에서 사랑하는 모든 동역자님께 편지합니다.
이제 안식년의 모든 시간들이 마무리 되어갑니다. 
모든가족이 건강히 주어진 환경에서 감사하며 지낼 수 있었던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기도해 주신모든 동역자님들께 감사합니다.
물질로 기쁨가운데 섬겨주신 모든 동역자님들께 감사합니다.
모든 중보와 선교의 물질들 가운데 주님께서 기억하시고 

기뻐하셨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또 동역자님께도 기쁨과 감사갈 넘치시길 매일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제 저는 8월7일 세네갈로 들어가기에 앞서 

6월 7일 부터7월 2일 까지 고국을 잠시방문할  것입니다. 

이번 방문엔 특별한 기도의 제목이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사헬 땅 아프리카에 복음의 전진기지가 될 

C.T.C선교센터 건물을 세우기위한  모금이 그 기도의 제목입니다. 

이미 예수마을교회의 장학일 목사님을 통해서
지난 텀에 센터부지(90평)를 구입하고 담장 테두리를 완성한 상태입니다.
이제 그곳에 체육관겸 예배당으로 쓰일 공간과 양육실 등을 지어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우기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
서북부 아프리카 C.T.C (예수제자클럽)의 본부로 선교의 전진기지가 되어지는 꿈을 꿉니다.

세네갈 내륙과 북쪽의 모르타니아, 모로코까지 사하라 이남에서 북쪽까지이르러 섬기며 

주님의 때를 앞당기는 도구로 사용 되어지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해서 여러분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도해주시길 간구합니다.

간절히 소망하기는 동역자님들과의 만남에 부담스러움 대신 

기쁨과 아름다움이 넘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중보기도에 대한 거룩한 부담들이 사명으로 주어지기를 소망합니다.
특별히, 강력한 중보의 동역자들이 일어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얼음냉수 같은 동역에 감사드리며,
사헬에 흐르는 기쁨으로 씁니다.  

하람,수산나(하.산.시)드림.

기도제목입니다.
1. 성령 충만한 가운데 안식년을 마무리하고 정서적으로도 풍성하도록
2. C.T.C(예수제자클럽)건축을 위한 재정이 공급되도록
3. 온 가족의 건강한 재적응과 특별히, 전학 가는 하림이가
다카르(D.A)학교와 기숙사에 잘 적응하도록
4. 양가 부모님이 속히 주님께 돌아오시도록 
5. 아이들 학비를 위한 재정이 잘 공급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