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카작스탄 - 송 ㅇㄷㄹ 선교사
Administrator   2012-05-28 12:12:00 PM

 

송ㅇㄷㄹ 일편지  (2012, 05, 23)

 

  윗분의 이름으로 안부를 전해 드립니다.  이 땅에서 늘 동역해 주시는 집사님으로부터 메일을 받았는데  짧은 글이지만  깊은 묵상가운데로 인도한 글을 소개 합니다. 건강하시고 기쁨 가운데 사시길  축복합니다.

길을 걸어갑니다... 그런데... 갑자기... 내가 가고 있지다시 제자리로 가서 다시 시작하며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아하... 빗자루 가지러 가는구나.'  기억상실증. 치매(어리석음) 시대를 살아갑니다. 너무 바빠서, 일이 많아서,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기억상실증에서 우리는 Exodus해야 합니다. 없이 주시는 한량없는 사랑을, 측량 사랑을, 잊지 않고 소유하는 방법은 찬양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도 기억상실증에 걸리신답니다. 자녀들이 찬양하면 은혜 주신 것을 잊으시고 주시고 주신데요. 우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봅시다오늘은 정교회의 부활절 입니다. 끼리에 일레이손(kyrie eleison)! 크리스테 일레이손(Christe eleison)!”

<가족이 살아가는 이야기> 저와 아내는 바쁜 가운데도 그 분을 신뢰하며 한 걸음, 한걸음 잘  걸어 가고 있습니다. 큰 딸은 무사히 대학을 졸업을 했습니다. 학문의 기초가 되는 부분인 심리학을 공부했기 때문에 전공분야를 택해서 대학원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려 합니다. 일자리를 찾고 비자를 바꾸어야 하고 학교를 정해야 합니다. 재홍이는 영주권을 포기하고 비자를 얻어 기숙사에서 기거하며 공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퇴거와 전출입 과정에서 몇 번 , 몇 달에 걸쳐서 문을 두드렸지만 계속된 행정착오와 시스템 부족으로 더 기다릴 수 없어서 학생비자를 받고 기숙사에  머물며 공부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막내인 재관이는 형과 살다가 또 혼자 살면서 정서적으로, 건강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입니다. 아직 어린 나이에 본인 스스로 자신을 통제하고 공부하고 삶을 사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윗분의 은혜가 많이 필요한 상황 입니다. 사역지 이동하고 은혜도 많지만 자녀에 대한 아픔도 동일하게 있는 것 같습니다.

<사역이야기들 (옐도스 복지 종합센터 건축 소식) K.F.H.I  소식>

 아뢰 주신 덕택에   ‘아시아 프로젝트’ 라는 회사와 건축 계약을 맺고  지난 4월 20에 담장 작업을 시작으로 건축이 시작 되었습니다.  벌 써 한 달이 지났는데 기초 공사를 끝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5월 중순 까지 겨울에 얼어붙었던 땅이 녹고 물이 아직 땅속으로 스며들지 못한 상태라서  1m정도만 땅을 파도 물이 나왔기  때문 입니다.  기초 공사가 중요하기 때문에 재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5월 말이면 기초공사가 끝나고 건물이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먼저 편지에 말씀 드린 대로 부득불 공사비 추가가  필요한 상황이어서 현대건설과 코이카에 추가 공사비용을 요청했는데  거절을 당했습니다그래서 부족한 30% 정도를 현재 모금하고 있습니다기도하시다가 주님이 부담을 주시고 말씀해 주시면 저에게 또는 기아대책 (국제 사업부)  연락해 주시면 자세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사역에 필요한 것을  그 때 그 때 전혀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교ㅎ로부터 공급해 주셨습니다. 건축을 위해서 중보해 주시고 함께 해주시는 동역자분들께 강력한 기도를 요청 드립니다.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을 위한 사역들은 예정대로 잘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 일을 통해서 지역이 변화되고 복ㅇ의 수용성이 높여지기를 소망 합니다.  6월2일에 한국에서 실사팀이 오고 8월 중순에 현대건설 임직원봉사팀이 와서 사역하게 될 것 입니다.

< 회사(?) 재등록과 사역 >  소식을 드린 대로 모든 회사들은 올해 6월 안으로 재등록을 해야만 합니다.  발기인이 최소 50명이고 건물이 있고, 목ㅅ는  정식  ㅅ ㅎ ㄱ 졸업장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같은 회사와 함께 등록을 하기로 하고 현재 서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삶 공부를 마치고 주일 오후에  다시 한 과씩 반복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ㅅ경 요약도 계속하고 있는데  영혼들의 변화되고 믿음이 확고해 지는 것  같아서 감사할 따름 입니다.  그리고 제 신분이 종ㄱ 활동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간 양육한 현지 리더들이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데  아직은 파워 면에서도 약하지만 천천히 서두르지 않고 양육하고 있습니다.  이웃 동료들이  현지 사역자에게  이양하고 떠났지만 준비가 미흡하고 멘토링이 부족해 고전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다시 한번  리더의 중요성을 실감 하고 있습니다.  

<기타 소식>  1. 센터 영어 선생으로 있는 바얀 학생을 정부초청 장학생으로  ‘이화여대 대학원 국제학과’에 보내려 했는데 합격을 하지 못했습니다. 한 해 더 센터에 있으면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TOPIC (한국어 능력시험) 중급을 본 후 다시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2. 센터에서 카작어를 가르치는 레ㅈㅇ 선생의 태를 열어 주시도록 아뢰 주시길 바랍니다. 의사말로는 아기를 더 이상 낳을 수 없다고 하는데 윗분의 이름으로 선포하고 믿음으로 계속 아뢰고 있습니다. 이 일을 통해서 살아계신 윗분 을 만나고 영접할 수 있도록 아뢰주십시오.. 3.  코이카 인턴 인력으로 1년간 저희 센터에 와서 행정요원으로 봉사   (조건: 대학 졸업반, 또는 예정자- 1500$ 지급) 단원이 연결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반 학과도 가능하지만 사회복지학과를 나온 남자이면 좋겠는데 여러분의 추천이 필요 합니다.

   <이렇게 손들어 주십시오>

1.       가족들이 항상 윗분의 은혜와 보호의 장막에 있고 ㅅ ㄹ 충만 하소서

2.       자녀들 : ㅇㄹ이의 졸업 후 진로, ㅈㄱ이 학업,그리고 ㅈㅎ이가 대학 기숙사에서 합법적으로 머물 수 있게 하소서 (영주권을 포기하고 학생 비자를 받는 절차)

3.       종합교육복지센터의 건축이 잘 진행되고 추가 비용에 대해서 윗분의 공급하심을 체험하게 하소서.

4.       건축과 사역의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행정 하는 일들이 많은데 지치지 않고 기쁨으로 하게 하소서

5.       원형 목장을 통해서 리더들이 길러지게 하시고 가정 ㄱ ㅎ 로서 부흥 되게 하소서

6.       센터 스텝 ‘ 레ㅈㅇ’ 선생의 테를 열어 주셔서 살아계신 윗분을 경험하고 믿게 하소서

7.       건축이 끝날 때 까지 중보자들이 기도를 중단하지 않고 아버지의 마음으로 동역하게 하소서///

8.       코이카 인턴 사원으로 1년간  센터에 와서 봉사할 1년 단기 단원이 속히 연결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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