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LETTER 2012-05

YES Daddy

Entrance / Graduation Ceremony

안녕하세요. 예스대디 4기인턴 강현아 입니다. 오늘로 YES Daddy Int살아가야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YES Daddy의 1년의 인턴 과정을 통하여 '내가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내가 얼마나 욕심과 교만이 가득찬 사람 이었는 지 알게 되였습니다. 특히 Cambodia 선교를 통하여 내가 항상 죄인 인것을 인정하게 되었고 축복의 축복은 나의 배경, 고아가 저주가 아닌 축복이라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또한 인턴 기간 동안 발견된 나의 악습인 불만과 불평들이 보였고 그것을 통해 더욱더 하나님께 무릎 꿇고 기도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그 결과 나는 서서히 변화되기 시작했고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나아 가게 되었습니다.

항상 도움을 주신  YES CHURCH 교인 여러분 덕분에 많이 힘이 되었습니다. 조언과  함께 많은 것 가르쳐주시고 엄마처럼 챙겨주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선교사가 되는 비젼을 찾게 해주신 하나님께 평생 감사를 드리며 어떻게 바로서야할지 모를때에 잡아준 YES Daddy 식구들 그리고 김경태목사님 감사합니다.

멘토로 1년간 힘써 주신 송사모님 박목사님 감사합니다. 항상 도움주신 YESCHURCH 사람들 YES Daddy staff분들께 감사합니다.

김성민간사 한 마디...

봄처럼 따뜻한 “강현아” 받으세요.
‘인내의 왕’, ‘당나귀’, ‘버럭’ 등 많은 별명을 장착하며 많은 웃음과 사랑을 전해준 현아...
너의 처음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철없고 갈팡질팡하는 네 모습이, 하지만 지금은 그 누구보다 성실하고 포근하고 진실한 현아구나. 많은 고통의 시간을 하나님만 의지하며 너무 잘 이겨내었다. 가끔은 윗사람들에게 하는 실수로 가슴이 철렁일 때도 있었지만 현아이기에 모든 것이 용서가 되었고 그것마저 너의 매력이 되었지.

다른 무엇보다 말씀 안에 서기 위해 발버둥치고 죄에서 벗어나려는 너의 노력에 내가 부끄러워지고 아무런 조언도 해 줄 수가 없어 곤란한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단다. 하나의 관문을 통과한 것 축하한다. 많은 이들이 포기하고 견디기 힘겨워하던 YES Daddy Internship 마지막 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아직도 많은 관문과 길이, 방해물들이 너를 기다리고 있지만 걱정은 하지마! 넌 잘 이겨내었고 다가오는 모든 어려움 앞에서도 당당히 이겨나갈 수 있을 거야. 넌 이제 혼자가 아니란 걸 알잖니. 네 곁에 계신 하나님께서 너의 힘이, 능력이, 피할 길이 되시기 때문이야.

네가 진실로 자랑스럽고 위대해 보이는 순간이다. 오늘의 졸업장이 천국의 입장권이 될 줄 믿는다.(지금의 신앙을 잃지 않는다면 말이지...) 여전히 주님 잊지 않고 네 신앙이 존귀해지길 기도한다.
-김성민 간사-

인턴 졸업식과 함께 입학식도 진행되었습니다.
Go In Intern으로 바비정과 메이슨이 YES Daddy 훈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Go In Intern이란, 보육원 출신이 아닌 사람중 보육원 사역에 관심을 갖고 YES Daddy 사역을 함께 감당하길 서약한 사람을 말합니다.

두 사람이 훈련받는 과정들 가운데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하며 바비형제는 고아들을 향한 새로운 꿈을 꾸고, 메이슨형제는 입양인을 향한 하나님의 축복을 발견하며 그 꿈을 성취해 나가길 기도합니다.

 강원도에는 25개의 보육원이 있습니다. 올해 강원도를 순방함으로 남한의 모든 보육원에 YES Daddy의 사역을 알리고 전하게 되었니다. 보육원에 YES Daddy가 각인 되는것이 아니라 YES Daddy가 전하는 하나님을 각인되어 아이들의 삶에 기쁨의 고백이 되길 원합니다.

이번 순방에 참여하실 김경태목사님과 이강석실장님, 그리고 여러 staff들의 발걸음이 그리스도의 향기를 가득 풍기는 귀한 시간이 될것입니다. 강원도 보육원에 그리스도의 계절이 속히오길 YES Daddy가 쉬지 않고 기도하며 열심을 다해 전하겠습니다.

후원자님들의 관심과 사랑이 많은 생명을 살리고 어둠에서 빛으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피곤치 않고 안전하게 강원도 순방이 잘 마칠 수 있도록 격려와 기도 부탁드립니다.

 New Acts Family Mission Church에서 YD사역보고를 나누며 함께 울고웃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3명의 자매님께서 이번 여름단기선교사역에 참여하시겠다는 결정을 하시고 사역을 위해서 준비를 돕고 있습니다. 해피벨리교회에서 YD사역보고를 하면서 내년에는 교회의 학생들이 참여하겠다는 결정을 했습니다. 이지역에 자비량 찬양선교팀인 북가주찬양선교단의 창단공연때에는 YESDaddy 를 돕기위한 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6월 9일에 뉴송한인교회에서 열리게 되는데 집회에서 나오는 수익전액을 YESDaddy 전달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집회 중간에 YESDaddy 를 소개하는 시간이 있어서 이 기회에 사역을 알릴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서 이땅에 YD 사역이 잘 전달될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올 여름에도 한국으로 온가족이 출동할려고 하오니 기도로 함께 해주세요.

김성민/이연지 간사 부부와 메이슨(Go-In)이 함께 보육원 간증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김천대학교 사회복지선교학과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하여 지역 보육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김성민 간사는 보육원 출신으로서 보육원에 자라고 있는 아동들에게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믿고 보육원 생활에 감사할때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어린 시절,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일들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아동들은 자신들과 같은 보육원에서 자란 김성민 간사를 보고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웃고 눈물 흘리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시간들이 주어 질수록 하나님께서 YES Daddy에 부여하신 사명이 얼마나 크고 귀한지 깨닫습니다. 지금 한국에는 수만명의 보육원 출신들이 있지만 사회적 편견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숙자들의 80%정도는 부모에게나 가족에게 버림을 당한 사람들이거나, 보육원 출신의 사람일것이라는 기사가 났습니다. 이처럼 현행 아동복지법상 만 18세가 되면 보육원을 나가야 하며 매년 1천명의 아동들이 대책없이 퇴소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보육원에서 양육(보호)되어 지고 있을때 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하심을 깨닫는다면 고아[orphan/孤兒]가 아닌 고아[高兒]로 살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후원과 기도가 지금 보육원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의 삶을 변화 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것은 인간적인 사랑도, 배불릴 밥도 아닌 바로 하나님의 사랑과 그들을 향한 뜻입니다. 하나님만이 그들을 위로하실 수 있고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실 수 있습니다. YES Daddy는 보육원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합니다.하나님만이 그들의 유일한 아버지 이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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