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키륵키즈스탄 - 유 ㅅ ㄱ 선교사
Administrator   2012-04-07 12:12:00 AM

 

성광교회와 감사목장 가족분들에게 평안과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어제 워싱턴 DC 외각에 떨어진 비행기로 인해서 가족분들 중에 큰 어려움을 당하신
분들은 없는지요? 멀리서 늘 중보하고 있습니다.
 
늘 기억해 준 수고 덕택으로 저희는  한걸음 한걸음 여러사업들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ㅊㅇ학교는 2월27일 입학후 학생들의 뜨거운 학업열과 새벽을 깨우는 열정으로
달리며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모두 19명의 학생들이 들어와서
미래의 꿈을 키워 가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한국어 선생님이 5월이면 돌아가기에 부족한 자리가 채워져야 할 것 같습니다.
 
IT 와 마케팅, 그리고 다른 수업 선생님들의 급여 인상이 불가피 한데, 재정적인
소스를 찾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에는 늘 부족한 사업비를 다른
사업자금에서 빌려써 왔는데, 이제는 그것에 대해서 허락이 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빨리 자립하지 않으면 운영이 쉽지 않을 상황입니다. 중보를 부탁합니다.
제빵과 기타 사업운영이 잘 되어서 ㅊㅇ학교에 자금 지원이 잘 되었으면 합니다.
 
어린이 개발 사업은 보다 효율적인 운영과 작년에 비해 역동적인 사업을 위해
이동 보건소 운영을 준비중인데 의사선별과 기타 여러 일들로 쉽지 않습니다.
건강체크에 가장 열악한 어린이들과 그들의 가족이기에 빨리 운영되도록
준비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좋은 의사선생님과 프로그램이 되길 소원합니다.
 
본부의 어린이 개발팀 실수로 한국에서 후원 ID 번호를 받았는데, 한국 후원자
연결이 되지 않아, 필드에서는 후원자 연결이 된 걸로 해서 200명의 아동을 지원해
왔는데, 그 부분이 취소되게 되어서 당장 200명의 아이들에 대한 지원이 큰 걱정입니다. 
로컬 스텝들이 가장 난감한 입장에 처해 있습니다. 
어린이 개발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200 아이들을 제외시켜 버리면 그 여파가 클 뿐만이 아니라, 
매일 오던 아이들이 프로그램에서 제외되는 것과 제공 받던 한국빵의 지원이 끊어지면 
그 받을 상처가 너무 커서 큰 걱정입니다.....마음이 무겁네요..
 
제빵 사업은 현재 800명 밖에 되지 않은 한인상대로 하기에 수입이 고정되어 있고
잘 팔리지 않아 반품되는 숫자도 많아서 고민이 됩니다. 그래도 믿음안에서 소망을
갖고 진행을 하고 있지만, ㅊㅇ학교 출신의 4명의 제빵사들이 꿈을 키워가고 있는 일들에 
그분의 큰 축복이 임하시길 중보부탁합니다.
 
2월-3월 중순까지 뱅쿠버에서 오신 한인 제빵사님의 제빵교육으로 인해서 빵 품질이 한껏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새로운 도약이 되었으면 합니다.
중보부탁은 현재 비쉬켁 시내에 제과점을 운영하길 원합니다. 한인만이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팔 수 있는 제빵과 기타
음료판매등으로 수익을 올려야 하는데, 제과운영을 위한 자금이 부족합니다. 좋은 인도하심을 위해서 중보부탁합니다.
 
공장매입은 마무리 되었으며, 현재 유한회사로 변경중입니다. 매입자금중 빌려서
지급한 부분이 있어서 갚아야 할 금액 준비로 한창 바쁩니다. 그러나 앞으로 이곳에서 사료공장운영이 진행될 예정이기에 보다
효과적인 일들이 CP와 함께 일어날 것입니다. 선한 투자자도 함께 동참할 수 있기를 중보합니다...
 
늘 함께 동역해 주신 성광교회와  감사목장 모든 가족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그동안 재정적 후원을
해주신 부분은 매입을 위한 자금 해결에 너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늘 새롭게 시작한 마음들을 간직하며 최선을 다하길 소원합니다.
지금은 겸손히 때를 기다리며 무릎으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중보의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늘 감사드리며
 
키륵에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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