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인도네시아 - 이ㄱ ㅅ 선교사
Administrator   2012-02-26 12:12:00 PM

 

기도의 동역자 여러분들께,

안녕하세요?

저희들은 어제(2월 25일) 그로골 교회 수련회를 은혜롭게 마치고 족자로 돌아왔습니다. 이 가족 수련회는 그로골 교회가 창립된지 18년 만에 처음 가지는 것이었습니다.

이 수련회는 “가정이 바로 우리의 천국” 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가정을 회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특별히 저희들은 4가지 성격의 유형에 대하여 가르쳤으며, 자신들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가운데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함께한 125명의 교인들 모두 큰 은혜를 받았으며, 가족들이 치유되는 귀한 가족 수양회가 되었습니다.

저희들은 인도네시아의 사역을 마감하는 것과 함께, 지난 몇주 동안 로스앤젤레스로의 이사를 위해서 짐을 싸고 있습니다. 이제 거의 짐싸기가 끝이 났으며, 다음주면 배로 짐을 보내게 됩니다. 생각보다 짐을 빨리 싸서, 일찍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들이 미국에 도착하면 보름 정도 후에 짐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부 사역을 위해서 미국 정착을 빨리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저는 내일(27일) 부터 두 주 동안 인디아에서 사역하는 SEED 멤버들을 방문하게 됩니다. 이번 여행은 남부 첸나이, 중부 델리, 북부 심라, 그리고 네팔의 카투만두를 차례로 방문하게 됩니다. 이미 한 번을 연기한 방문이기 때문에, 바쁜 가운데도 스케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남부의 여름부터 북부의 겨울 날씨를 두 주일 동안 모두 경험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인디아 선교사님들이 더욱 건강하고 효과적인 사역을 할 수 있도록 돕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저의 방문이 멤버들에게 위로와 격려 그리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귀한 교제와 전략적인 논의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     이삿짐을 보내고 받는 과정에 어려움이 없도록

2.     두 주 동안 혼자서 이사를 준비하는 ㅇㅁ 선교사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3.     인디아 방문을 통해 멤버들이 위로와 격려를 받을 수 있도록

4.     저의 건강과 리더십을 위해서

 

주님의 평안이 함께 하시기를 빌며,

이ㄱㅅ/ㅇ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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