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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입니다.
갑자기 어딘가에서 차 안으로 물풍선이 날아들면서 물방울이 사방으로 튀깁니다.
예견치 않은 일이라 모두 다 깜짝놀란 가운데 옷이 젖은 재키가 다급히 진정을 시킵니다.
“괜찬아, 괜찮아, 그냥 물이야!”
색깔있는 물이었으면 옷을 다 버릴 수도 있었는데...
모두가 신나는 카르나발 입니다.
하지만 그 카르나발에 맞지 않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주의 구원된 사람들,
주의 영이 변화시키는 사람들 입니다.
“카르나발” 어찌 보면 정글 인들을 향한 말 같이 보이지만
주님이 변화시키시는 아요래 인들에게는 점점 맞지 않는 말이 되어갑니다.
부디 첨부한 아요래소식을 읽어 주시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평강을 빕니다.
황보 선교사 가족 일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