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로 접어든지도 여러 날이 되었습니다.
시간의 흐름을 잊고 사는 것인지 지난지 며칠 안 된 연말연시가 먼 뒷 날로 여겨집니다.
동역자님, 주의 은혜가운데 힘차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셨으리라 봅니다.
시작을 함께하신 주께서 우리들의 연약함 가운데서도 끝까지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올해의 시작과 함께 아요래 가라이 마을 교회에 부속건물을 짓고자 합니다.
교회본당만 있는 이곳에 늘 사무실겸 회의실 그리고 성경공부용으로 쓸 수 있는 장소가 필요했었는데
이번에 간단한 방 하나짜리의 작은 집을 지어 교회에 많은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이 일이 우리와 주님의 뜻대로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그리고 아요래 교회의 복음사역에 귀하게 쓰여질 수 있도록 동역자님의 기도 부탁드립니다.
동역자님, 계속 희망찬 새해가 주의 돌보심 가운데 열매들이 맺어지기를 간절히 빕니다.
황보 민 선교사 가족 일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