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보안국 중동 - 허 선교사
선교팀   2019-04-10 11:14:00 AM

사막의 거센 돌풍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온 세상이 회색 모래 바람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이 돌풍은 새로운 계절 바로 여름이 다가옴을 암시합니다. 벌써 섭씨 35도(95F)가 넘어 가고 있습니다. 무더운 사막에도 1년 중 지난 몇 달 동안 좋은 날씨를 허락해 주셔서 쉼과 재 충전으로 새로운 힘을 얻고 긴 무더위를 준비 하게끔 합니다. 새로운 계절에 새 소망으로 기쁨과 평안이 충만하시길 바라며, 멀리 아라비안 반도에서 평안으로 인사 드립니다.

계절 알러지로 넘 고생을 하고 있어 이번 소식이 많이 늦어져 송구합니다. 벌써 이곳에 온지도 만 3년이 훨씬 넘었습니다. 주님께서 행하신 기쁘고 좋은 소식들을 전하도록 더 달음질하겠습니다.

여러 모양으로 섬겨주시는 교회의 사랑과 아름다운 동역에 늘 감사함을 되새겨 봅니다.

여름에 뵙고 교제하길 기대합니다.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멀리서 허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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