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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체 보우어! (루마니아에서 평안을 전합니다)
3개월의 여름방학이 끝나고 아이들은 학교를 시작하여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북적대던 시간들이 지나고 하루를 주님과 묵상하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우리가 할수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아버지가 아버지의 시간안에서 이루시기를 소원하며 우리의 호흡가운데 함께 살아숨쉬는 아버지가 주신 말씀앞에 엎드려서 아버지의 세밀한 음성을 듣기를 소원합니다.
그 말씀에 그 음성에 순종하기를 소원하고 우리의 죄로부패한 인격속에서 살아계셔서 거룩한 아버지의 양자된 인격으로 인처주심의 은혜를 따라 아버지의 그 은혜안에서 숨쉬고 뛰어놀며 아버지와 함께 동행하는 사사분기를 맞기를 소원합니다.
다시는 우리에게 돌아오지 않을 아버지의 역사가운데 2018년 사사분기를 아버지의 거룩하신 능력에 손에 올려 드립니다.
사사분기에 이루셔야 할 일들이 또한 기다리고 있으니 이 또한 아버지가 하시겠고 아버지의 정한 시간속에서 아버지 영광 가득한 공동체로 든든하게 서 있기를 소원합니다.
9명의 양자 삼았던 집시 아들 딸들이 돌아오기를 소원하고 현재 센터에 남아서 공동체를 지켜가는 지체들이 마음이 하나로 뜻이 하나로 영이 하나로 아버지의 임재하심 앞에서 머리숙여 순종하며 아버지의 거룩하신 그 뜻을 이루어 드리는 사사분기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후방에서 기도로 무릎으로 병참지원으로 함께 레슬링 하여 주시는 기도 불침번 영적 전사님들께 눈물로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곧 오시니 각자가 은혜로 받은 그 믿음을 잘 지켜내고 거룩하고 순결한 신부단장을 잘하여서 모두가 함꼐 들림빋는 축복을 누리리수있기를 소원합니다.
삼사분기를 마칠수 있기까지 함께 싸워주신 영적전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사사분기를 기대해 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박창수/은식 선교사 드림
